래시포드

래시포드 : 바르셀로나는 훌륭한 팀

목요일 16 2월 2023 22:4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커스 래시포드가 바르셀로나와의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원정 경기에서 상대를 칭찬했다.

맨유는 후반 마르코스 알론소에게 선제 실점했다. 하지만 2분 후 래시포드가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이어 7분 후에는 쿤데의 자책골로 맨유가 앞섰다. 하지만 하피냐의 득점으로 경기는 2-2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경기는 이제 일 주일 후 올드 트라포드에서 다시 한 번 펼쳐진다. 
누캄프에서 득점한 래시포드는 시즌 최다골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와의 1차전에서 승리하지 못하고 돌아가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래시포드는 BT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전반은 다소 상대가 유리하게 흘러갔다. 경기는 잘 했지만 패배한 기분이 든다"라며

"그래도 팀 전체가 냉정함을 유지했다. 최대한 기회를 많이 만들려 노력했다. 다행히 후반에 득점이 가능했고, 경기를 컨트롤할 수 있다고 느껴졌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상대는 최고의 선수들이 있는 좋은 팀이다. 그런 팀에게 동점을 허용했다"라고 덧붙였다
 
래시포드는 1998년 11월 드와이트 요크 이후 처음으로 득점한 맨유 선수가 됐다. 당시에도 비슷하게 3-3 무승부로 경기가 끝났다.

래시포드는 "기회를 더 찾으로 노력했다. 추격하는 입장에서 정말 득점을 하려 노력했다"

"상대는 최고의 선수들이다. 그들에게 시간과 공을 내어주면 상대는 우리에게 공격할 수 있다"고 했다.

또한 자신의 득점에 대해 "각을 찾기 힘들었다. 그래서 그냥 슈팅을 최대한 깔끔하게 하려고 노력했다. 운이 좋았다"라고 했다.
또한 래시포드는 쿤데와 접촉하며 좋지 않은 상황이 있었다. 판정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다.

래시포드느 "대단히 중요한 순간이었다. 사실 다시 장면을 보지는 못했다. 하지만 주부심의 판단이 이해가지 않는다"

"내 발이 먼저 공에 있었고 그가 내 다리를 가격했다. 명백한 접촉이 있었다. 페널티킥은 아니더라도 파울은 명백했다."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