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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 맨유 vs 왓포드

금요일 29 3월 2019 11:27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정식 감독으로 첫 번째 경기를 가진다. 현지시간 토요일 오후, 왓포드와 맞붙는다.

맨유는 지난 A매치 기간에 앞서 울버햄프턴과 FA컵 경기를 가졌고 1-2로 패배했다. 올레 군나르 감독은 12월에 지휘봉을 잡은 후 처음으로 2연패를 기록했다. 앞서 아스널과의 리그 경기에서 0-2로 패배했다.

왓포드와의 격돌은 맨유로 하여금 다시 반전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4위 싸움에는 반드시 필요한 반전이다.

왓포드는 2주 전 FA컵 크리스탈팰리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현재 리그에서는 8위를 기록 중이며 7위 울버햄프턴과는 1점 차다.

올드 트라포드에서 펼쳐질 경기에 앞서 경기 정보를 모았다.
프리뷰 : 맨유 vs 왓포드
발언

한국시간 3월 31일 00시 | 프리미어리그 | 올드트라포드 | 주심 : 스튜어트 아트웰

경기 관전은?

현지시간 오후 3시, 한국시간 자정에 펼쳐진다. 한국 내 합법적 중계권자를 통해 경기를 시청할 수 있으며, 맨유 공식 어플리캐이션에서도 경기를 팔로우할 수 있다.

선수단 소식은?

마르쿠스 래시포드, 루크 쇼, 네마냐 마티치 그리고 앙토니 마르시알은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나왔다. 로멜루 루카쿠 역시 벨기에의 유로 2020 예선에서 중도 이탈했다. 린가드는 잉글랜드의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린델로프는 스웨덴으로 가지 않았다. 이들이 복귀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이달 초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할 당시 활약한 알렉시스 산체스는 무릎 부상으로 인해 나서지 않는다. 안토니오 발렌시아는 에콰도르의 국가대표팀 경기에서 90분간 활약했고, 애슐리 영은 경고 누적으로 인한 결장 징계에서 해제되어 나설 수 있을 전망이다. 에릭 바이는 코트디부아르의 에콰도르 친선전에 이어 가진 르완다와의 경기에서 머리 부상을 당했다.
 
왓포드는?

가르시아 감독이 이끄는 왓포드는 거의 완전한 스쿼드를 유지하고 있다. 주말 경기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그는 "대표팀에 차출되었던 모든 선수들이 좋은 컨디션으로 돌아왔고 경기에 나설 준비가 되어있다"고 했다. "홀레바스는 경기에 나설 수 있는상황이며 안드레 그레이는 지난 주 마지막 경기에서 작은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훈련은 잘 소화했다" 고 했다. 단 한 명 경기에 출전 불가능한 자원은 맨유 출신의 톰 클레버리다. 그는 현재 유일한 부상은 클레버리이며 종아리 부상이다. 다음 주 차도를 볼 것이다.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출전이 가능하다"고 했다. 

왓포드의 성적?

왓포드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6위권 팀들을 상대로 단 한 점의 승점도 얻어내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5경기에서 3승을 거두었다. 2패는 리버풀과 맨시티를 상대로 한 패배였다. 크리스탈팰리스전 승리는 맨유 원정에 앞서 필요한 긍정적인 발판이라고 상대는 판단 중이다. 맨시티와 리버풀에게 패배하기 전에는 레스터시티를 2-1, 카디프시티를 5-1로 꺾었다.
 
혹시 알고 있나요?
발언

2000년 10월, 솔샤르 감독의 선수 시절 그는 비커리지 원정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왓포드와의 상대 전적

과거 맨유는 왓포드를 상대로 31회 맞붙은 바 있다. 왓포드는 단 5회 승리를 거두었다. 맨유는 21승 5무를 거두었다. 가장 최근 대결은 지난 해 9월로 원정에서 2-1 승리를 거두었다. 네마냐 마티치가 퇴장을 당했지만 로멜루 루카쿠와 크리스 스몰링이 득점포를 가동했다. 당시 왓포드는 안드레 그레이가 후반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출범 후 왓포드에게 단 한 번 패배했다. 2016/2017 시즌의 일이다.

주심은?

스튜어트 아트웰이 경기 주심으로 나설 예정이다. 올 시즌 네 번째로 맨유 경기 주심을 맡았다. 가장 최근 경기는 사우샘프턴과의 홈 경기 3-2 승리 당시이다. 콘스탄틴 하지다키스와 사이먼 롱이 부심, 안토니 테일러가 대기심이다.
눈에 띄는 선수
발언

데울로페우는 왓포드에서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다. 지난 네 차례 프리미어리그 출전에서 4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라이벌들

A매치가 끝나고 프리미어리그가 다시 뜨거워진다. 주말을 포함한 3일간 경기가 펼쳐진다.

3월 30일(현지시간 기준)
풀럼 v 맨시티
크리스탈팰리스 v 본머스
레스터시티 v 본머스
번리 v 울브스
브라이튼 v 사우샘프턴
웨스트햄 v 에버턴

3월 31일
카디프 v 첼시
리버풀 v 토트넘

4월 1일
아스널 v 뉴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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