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닉 감독

랑닉 감독의 에버턴전 소감

토요일 09 4월 2022 15:5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랄프 랑닉 감독이 에버턴전에서 전반 실점 후 리듬을 잃었고, 결정적인 패스를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맨유와 에버턴은 경기 초9반 부터 치열하게 맞붙었다. 하지만 전반 안토니 고든에게 실점했다. 이후 맨유는 만회골을 위해 총력을 쏟았지만 결과를 바꾸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인해 맨유는 4위 싸움에서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됐다.
 
자신감을 잃은 실점

"경기 시작은 좋았다. 초반 25분간 경기를 잘 컨트롤 했다. 하지만 기회를 더 만들었어야 했다. 실점을 하고 조직력이 족므 무너졌다. 후반 더 창조성을 불어놓고자 했지만 옳은 결과를 내지 못했다"

변명은 없다

"감독의 말은 변명이 될 것 같다. 우리는 맨유다. 많은 선수들이 있다. 변명이 될 수 밖에 없다. 이런 결과를 내서는 안됐다. 다음 시즌에는 새로운 감독이 올 것이다. 이게 오늘, 10일, 14일 혹은 20일 후에 발표되더라도 오늘 같은 경기에는 효과가 없을 것이다"
 
4위권 싸움

"우리의 경기를 이겨나가지 못한다면, 우리는 다른 팀들보다 좋은 결과를 낼 수 없다. 오직 할 수 있는 것은 똘똘 뭉치고 다음 경기인 노리치전을 준비하는 것이다"

압박을 이겨냈어야

"지난 몇 년 동안 이 경기장에서는 특별한 분위기가 있었다. 초반 25분간 잘 해냈지만 득점을 하지 못하면 효과가 없다. 스스로 자책해야 한다. 득점을 하지 못했다. 번리에게 3실점을 한 팀에게 95분간 득점을 하지 못하면 승리를 할 자격이 없다"
프레드의 부상

"근육 문제다. 정확히는 아직 모른다. 하지만 근육 문제인 것으로 보인다. 맥토미니까지 없는 상황에서 두 명의 수비형 미드필더가 없는 것은 좋지 않은 상황이다"

해결책은?

"팀에게 함께 똘똘 뭉쳐서 이겨나가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점유율 문제도 풀어야 한다. 실점도 마찬가지다. 클린시트가 필요했다. 우리가 충분히 이겨내지 못했다. 우리는 지난 몇 경기 동안 득점이나 기회를 창출하지 못했다. 4~5주 전에는 더 좋았다. 하지만 오늘은 스스로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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