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시포드

래시포드, 긱스의 기록을 넘어서다

토요일 09 4월 2022 12:10

마커스 래시포드가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며 프리미어리그 200경기를 달성했다. 맨유 선수 중 가장 어린 나이에 달성한 기록이다.

래시포드는 24세 160일만에 200경기를 달성했다. 앞서 라이언 긱스가 24세 295일만에 기록했다.

긱스는 이후 맨유에서 프리미어리그 632경기에 출전해 109골 162도움을 기록했다.

또한 긱스는 프리미어리그 13회 우승을 차지했다.
 
이제 래시포드는 맨유 유소년 출신으로 긱스의 위대한 발자취를 따라간다. 2016년 아스널전에 프리미어리그 데뷔한 이래 지난 6년간 맨유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 중인 래시포드는 59골 32도움을 기록했다. 랑닉 감독 체제에서도 몇 차례 인상적인 득점포를 가동했다.

가장 최근 득점은 웨스트햄과의 경기���서 막판 기록한 멋진 골이다. 당시 브랜트포드전에 이어 2경기 연속 골을 넣었다.
한편 랑닉 감독은 에버턴전을 앞두고 "래시포드는 최근 몇 주 동안 훈련을 잘 소화했다. 훈련장에서의 모습을 그라운드에서 보여줄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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