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그바

맨유, 허더스필드와 1-1 무승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 시즌 마지막 리그 원정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두었다.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확보에 실패했다.

맨유는 승리가 필요했다. 잔여경기에 모두 승리하고 다른 경기들을 지켜봐야 했다. 같은 시간 펼쳐진 경기에서 첼시는 왓포드에게 3-0승리를 거두었다. 맨유 역시 승리가 필요했지만 무승부를 거두었다. 카디프시티와의 한 경기가 더 남아있지만 산술적으로 맨유는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화보에 실패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전반 8분 득점포를 가동하며 가볍게 경기를 시작했다. 상대를 제압한 출발이었지만 후반 15분 아이삭 음벤자에게 만회골을 내주며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맥토미나이
맥토미나이
맨유는 다비드 데 헤아, 빅토르 린델로프, 필 존스, 애슐리 영, 루크 쇼, 폴 포그바, 후안 마타, 네마냐 마티치, 스콧 맥토미니, 알렉시스 산체스, 마커스 래쉬포드를 내보냈다. 

상대하는 허더즈필드는 요나스 뢰슬, 테렌스 콩골로, 애런 무이, 아이삭 음벤자를 중심으로 맨유를 상대했다.

맨유가 초반부터 공세를 펼쳤다. 전반 8분 만에 선제골이 터졌다. 후안 마타가 후방에서 산체스와 연계 플레이를 펼쳤고, 허더즈필드 수비진이 마타를 막아 흐른 볼을 맥토미니가 잡았다. 볼을 잡은 맥토미니는 과감한 왼발 슈팅으로 허더즈필드 골망을 흔들었다. 

기세가 오른 맨유는 포그바, 마타를 중심으로 공격에 열을 올렸다. 전반 25분 마타가 포그바의 패스를 받아 슈팅했으나 골문을 벗어났다. 허더즈필드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알렉스 프리처드가 오른쪽 측면에서 날카로운 돌파로 맨유를 흔들었다.
 
허더즈필드는 후반 시작과 함께 에릭 두름의 자리에 토미 스미스를 투입했다. 후반 7분에는 맨유 수비가 흔들린 틈을 타 바쿠나가 날카롭게 돌파했고, 측면으로 빠지는 그랜트에게 패스했다. 하지만 그랜트의 왼발 슈팅은 골대를 살짝 넘겼다.

후반 8분 맨유에 불운이 따랐다. 측면에서 종횡무진하던 산체스가 뛸 수 없다는 의사를 나타냈다. 이에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산체스, 마티치를 한꺼번에 빼고, 안데르 에레라와 타히트 총을 교체 투입했다. 후반 15분 허더즈필드가 동점골을 뽑아냈다. 골키퍼 뢰슬이 정확한 킥으로 음벤자에게 패스했고, 음벤자가 단독 질주한 뒤 차분하게 균형을 맞췄다.
맨유 1-1 허더스필드
맨유 1-1 허더스필드
실점한 맨유는  공격을 펼쳤다. 후반 27분 래쉬포드가 재치 있게 마타에게 패스했고, 마타가 다시 래쉬포드에게 크로스했다. 그러나 래쉬포드의 슈팅이 빗맞으면서 달아나지 못했고, 맨유는 마지막 교체 카드로 디오고 달로트를 선택하며 측면에서 활로를 모색했다.

후반 39분 맨유가 모처럼 기회를 잡았다. 달로트가 과감한 오버래핑 후 크로스를 올렸고, 맥토미니가 슈팅을 가져갔지만 골문 옆으로 향했다. 맨유는 후반 43분 포그바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했고, 추가시간 8분 동안 끝내 득점하지 못하며 1-1로 경기를 마쳤다.
래시포드
래시포드
맨유 출전 선수 명단

데 헤아, 영, 존스. 린델로프(달롯 82), 쇼, 마티치(에레라 53), 포그바, 맥토미나이, 마타, 산체스(총 53), 래시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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