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커에이드 자선경기

자선 경기 성황리 개최

유니세프의 사커 에이드는 전 세계의 굶주린 아이들을 위한 기금 모금을 위한 자선 축구 경기다. 지난 일요일 밤 올드 트라포드에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자선 경기 중 하나인 사커에이드가 잉글랜드 선발 팀, 그리고 세계 선발 팀의 경기로 열렸다.

로비 킨과 영 필리의 득점으로 90분 간 경기는 1-1 무승부였다. 승리 팀은 승부차기로 가렸다. 맨유 레전드 중에는 잉글랜드 선발 팀의 감독을 맡은 맨유 역대 최다 득점자 웨인 루니가 참여했다. 이 밖에 세계 선발 팀에는 해리 레드넵 감독을 브라이언 롭슨이 코치로 도왔다.

파트리스 에브라, 미카엘 실베스트리, 웨스 브라운도 올드 트라포드가 익숙한 세 명의 선발 출전 선수였다. 특히 에브라는 매주 경기를 하는 선수처럼 잘 뛰었다.

라이트백 포지션으로 바꿔 출전한 에브라는 경기 시작 7분 만에 세계 선발 팀의 일원으로 슈팅 기회를 만들었다. 선방에 막혔다.
웨스 브라운
웨스 브라운
리안 샌더슨과 첼시 그라임스는 세계 선발 선수를 상대로 활기찬 플레이를 펼쳤다. 샌더슨의 아름다운 패스가 16분 그라임스에게 향했으나 그녀가 따라 잡기엔 너무 긴 패스였다. 샌더슨은 20야드 거리에서 패스했고, 잉글랜드 골문을 지킨 데이비스 제임스가 차분하게 잡았다.

마이클 에시엔이 18분 슈팅을 시도했다. 에브라의 눈부신 패스가 제레미 린치에게 연결됐고, 브라운이 대단한 태클로 막았다. 이어진 코너킥 공격에서 더콧 케네디가 문전에서 슈팅했지만 육탄 방어에 막혔다.

세계 선발 팀이 거듭 경기를 지배다. 에브라가 오른족 측면에서 안으로 치고 들어가 슈팅했으나 제임스가 막아냈다.

영 필리가 투입되면서 잉글랜드 선발 팀도 활기를 찾았다. 34분 오른쪽 측면을 무너트리고 존 테리에게 크로스했는데, 첼시의 전 주장이었던 테리의 슈팅이 왼쪽으로 빗나갓다.

필리는 가레스 배리의 패스를 받아 전반전이 끝나기 전 결정적 슈팅을 했지만 셰이 기븐의선방에 막혔다.
 
웨인 루니
웨인 루니
전 맨유 미드필더 대런 플레쳐는 사커 에이드에서 꾸준히 득점해온 로비 킨과 함께 후반전에 세계 선발 팀의 일원을 출전했다. 53분 만에 킨이 에이러이러 가장자리 부근에서 예리한 감아차기 슈팅으로 골문을 열었다. 잉글랜드 선발 팀의 골문을 지키던 알피 알렌의 선방 범위를 벗어난 슛이었다.

4분 뒤에는 케네디의 슈팅으로 추가 골을 만들뻔 했으나 라인을 넘기 전에 케이티 채프먼이 걷어냈다.

위기 직후 잉글랜드 선발 팀이 역습했다. 영 필리를 통해 연계가 강화됐다. 제임스 배이가 올려준 크로스를 필리가 논스톱으로 연결해 골키퍼 오레 오두바를 지나쳤다. 잉글랜드 선발팀이 한 골을 따라붙었다.
 
파트리스 에브라
파트리스 에브라
플레처와 킨이 계속해서 눈길을 끄는 플레이를 보여줬ㄲ다. 킨이 린치를 향해 스루 패스를 보내 곧바로 반격했으나 알렌이 발로 막아냈다.

맨유의 트레블 주역 앤디 콜은 맨유 팬으로 유명한 올리 머스를 대신해 80분에 투입되어 에밀 헤스키와 공격진을 구성했다. 잉글랜드 선발 팀은 베이가 스털링에게 밀려 넘어져 페널티킥을 요구했으나 주심은 루니 감독 등이 항의한 것과 관계 없이 인정하지 않았다.

경기 종료 시간이 다가왔고, 라이트의 크로스를 콜이 헤딩으로 연결했으나 골이 되지 못했다. 2018년 그랬던 것처럼 경기는 승부차기로 향했다.

록스미스는 세계 선발팀의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리 맥의 슈팅을 오두바가 선방하작 기뻐했다. 서든 데스로 진행된 승부차기에서 세계 선발팀이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SoccerAid.org.uk에서 유니세프를 위한 자선 기금 모금에 참여하세요!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