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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고싶은 2020/21 시즌 경기는?

목요일 03 6월 2021 14:1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2020/21 시즌 경기 중 가장 손에 땀을 쥐게 한 경기는 어느 경기였을까?

다가오는 4주간 팬들이 뽑은 최고의 경기가 스트리밍을 통해 ManUtd.com과 공식 앱을 통해 스트리밍 된다.

첫 번째 분야는 지난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 집중한다. 물론 모두 환상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다.

직접 투표에 참가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어떤 후보들이 있는지 소개한다. 

에딘손 카바니 | 맨유 6-2 로마 | 2021년 4월 29일

에딘손 카바니는 자신의 능력을 스스로 입증했다. 시즌 막판으로 갈 수록 빛났다.  카바니는 마지막 11경기에서 10골을 기록했다. 특히 로마와의 유로파리그 준결승이 그랬다. 물론 로마를 상대로 거둔 대승 자체 만으로도 볼 만한 가치가 있다.
 

 
카바니는 올드 트라포드에서 개최된 이 경기에서 두 차례 골망을 흔들었다. 하프타임 직후 경기를 2-2로 만들었다. 그리고 메이슨 그린우드의 득점을 돕기도 했다. 대단한 마무리와 팀 플레이어의 모습이었다. 
마커스 래시포드 | 맨유 5-0 라이프치히 | 2020년 10월 28일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에서 래시포드는 카메오로 출전했다. 벤치에서 나와 대단한 활약을 펼쳤다. 교체로 출전한 그는 분데스리가의 강호를 상대로 성인 무대 첫 해트트릭을 신고했다.

63분 그리고 75분에 득점했다. 그리고 3분 후 다시 한 번 득점하며 해트트릭을 만들었다. 인저리타임을 포하해 후보로 출전해 가장 빠른 시간에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해트트릭을 만든 선수가 됐다. 장인의 모습이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 | 뉴캐슬 1-4 맨유 | 2020년 10월 17일

10월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개최된 경기에서 승기를 잡기 쉽지 않았다. 하지만 페르난데스가 있었다. 경기 종료 5분을 남기고 1-1 상황이었다. 페르난데스가 불음 뿜었다. 엄청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뚫었다. 올해의 골 후보가 되었던 장면이다. 그리고 래시포드에게 도움을 제공하며 경기를 4-1로 만들었다. 올해의 선수로 선정될 만큼 멋진 활약이었다.
루크 쇼 | 맨시티 0-2 맨유 | 2021년 3월 7일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 주인공, 루크 쇼다.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경기를 지배했다. 수비는 탄탄했고 공격은 날카로웠다. 딘 헨더슨의 패스를 받아 측면을 따라 달렸다. 상대 박스까지 압박을 펼쳤다. 래시포드와의 원투패스 후 상대 위험 진영에서 공을 받아 낮은 슈팅을 날렸다. 2-0 승리의 선봉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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