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마냐  마티치

마티치, 반전을 다짐하며

일요일 17 10월 2021 11:35

네마냐 마티치가 레스터시티와의 원정 경기 2-4 패배에도 불구하고 강한 도전 의지를 밝혔다. 더불어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도 전했다.

마티치는 패배는 아쉽지만 좌절하지 않았다. 아직 싸움을 계속할 수 있다는 믿음과 의지를 가지고 있었다.

마티치는 "팬들에게 미안하디. 팬들은 우리를 응원한다. 특히 원정 경기에는 더욱 크게 응원한다. 그들을 위해서라도 더 좋은 결과를 냈어야 한다"며

"팬들에게 기쁨을 안겨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아직 승점 14점을 가지고 있고, 여전히 타이틀 레이스를 계속하고 있다. 끝까지 그들이 포기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맨유는 레스터 원정에서 메이슨 그린우드의 선제골로 앞섰다. 하지만 어려움을 겪었다. 마커스 래시포드가 득점했지만 상대에게 연이어 실점했다.

마티치는 "물론 실망했다. 모두가 슬프다. 모두가 지금 고개를 숙이고 있다. 하지만 맨유에서 뛰는 선수라면 승리에 실패하면 실망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이럴 때 일수록 뭉쳐서 일어나야 한다"며

"하나되어 실패를 분석하고 다음 경기를 대비해야 한다. 3~4일 후 아탈란타와 경기가 있다. 아주 강한 팀이다. 오늘은 실망스럽지만.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마티치는 상대에 대한 존중의 마음도 담았다. 레스터는 특히 후반에 강했다.

마티치는 "그린우드의 골로 우리가 좋은 분위기로 시작했다. 대단했다. 하지만 상대가 경기를 지배하고 더 많은 기회를 만들었다. 솔직히 상대에게 승리의 자격이 있다"라며

"실점을 계속해 아쉽다. 실세 번쨰 실점 후 다시 실점했다. 가끔은 상대가 더 좋았다는 것을 인정해야 할 때도 있다. 그래야 우리가 무엇을 개선하고 발전할지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맨유는 이제 홈에서 두 경기를 치른다. 아탈란타와의 챔피언스리그, 리버풀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가 올드 트라포드에서 펼쳐진다.

마티치는 "홈에서 펴려지는 모든 경기는 중요하다. 가장 중요한 경기는 매 경기의 다음 경기다. 우리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며

"책임감을 가지고 경기할 것이다. 우리는 할 수 있다고 믿는다"라고 강조했다.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