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이달의 선수 후보

맨유의 4월 이달의 선수 후보는 다비드 데 헤아, 네마냐 마티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다. 팬들은 직접 투표를 통해 최고의 선수를 뽑을 수 있다.

최종 1위 선수는 현지시간 월요일 올드 트라포드에서 개최될 브랜트포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발표된다.

다비드 데 헤아

맨유의 수문장 데 헤아는 올 시즌 세 차례 (11월, 12월, 1월) 연속 수상했다. 지난 달에도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였다.

4월 데 헤아의 선방은 빛이 났다. 레스터시티전 웨슬리 포파타의 득점을 막아낸 것이 인상적이었다.

에버턴의의 리찰리손, 노리치의 밀롯 라스히카, 아스널의 마틴 외데가르드, 첼시의 카이 하베르츠 등의 슈팅을 막아냈다.

또한 데 헤아는, 4월 활약을 통해 맨유의 통산 출전 기록에서 12위로 올라섰다.

네마냐 마티치

마드필더 마티치는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다고 밝혔다. 팬들은 수 차례 그에게 박수를 보냈다.

마티치는 올 시즌 내내 팀을 위해 선신했다. 4월의 활약은 더욱 빛났다. 프레드, 스콧 맥토미니, 폴 포그바가 부재한 상황에서 힘을 보탰다

마티치는 아스널전, 첼시전 호날두의 득점에 도움을 제공하며 팀의 성적에 힘을 보탰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호날두는 레스터시티전에 부상을 당했다. 에버턴전에 나서지 못했지만 노리치시티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프로 통산 60번째 해트트릭이었다.

또한 호날두는 안타까운 일로 리버풀전에 나서지 못했다. 하지만 아스널전에 돌아와 프리미어리그 통한 100호골을 기록했다. 그에게는 벅찬 날이었다.

호날두는 4월 24번째 득점을 첼시를 상대로 했다. 마티치에게서 받은 득점을 통해 팬들 앞에서 득점포를 선보였다

호날두는 올 시즌 세 번 이달의 선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