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온 이갈로

이갈로의 영입에 대해

토요일 01 2월 2020 17:03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겨울 이적시장 마지막 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한 오디온 이갈로에 대한 환영의 인사를 건냈다.

상하이 선화에서 활약한 이갈로는 잔여 시즌 동안 맨유에 임대되어 입단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함께 마지막 날 입단한 그는 어린 시절 꿈꾸어 온 유니폼을 결국 입게 되었다.

공식 발표 : 오디온 이갈로 임대 영입

 기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상하이 선화가 오디온 이갈로의 임대 영입에 합의했다.

솔샤르 감독은 MUTV와의 인터뷰에서 "정말 중요하다. 래시포드가 오랜 기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마르시알과 그린우드가 활약해야 한다. 경험 많은 선수, 아프리카 최고의 선수를 데려올 수 있게 되었다. 환한 웃음을 가진 선수이고, 무엇보다 대단한 맨유 팬이다"며

"좋은 활약을 펼칠 것이고 팀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솔샤르 감독은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구단이 많은 노력을 했다. 오디온은 적절한 선수이고, 득점력을 갖췄다"며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최고 득점자일 뿐만 아니라 나도 10~12년전 노르웨이에서 그를 봤다. 그의 경력을 보면 그가 우리의 공격진에 또 다른 옵션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그는 몇 개월 이라도 임대를 오고 싶었다. 이제 시즌 막판까지 그와 함께한다. 대단한 맨유 팬으로 모든 것을 그라운드 안팎에서 바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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