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군나르 솔샤르

솔샤르 감독이 전한 선수단 소식

금요일 26 6월 2020 10:26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25일(영국 시간 17시 30분) 노리시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FA컵 8강전에 나설 선수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맨유는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3-0 완승을 거둔 후 웸블리에서 열릴 준결승 진출까지 1경기만을 남겨둔 FA컵으로 초점을 옮겼다.

시즌 재개 이후 경기를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다. 맨유는 12일 사이 4경기를 치러야 한다. 화요일에 브라이턴과 원정 경기가 이어진다.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 맨유는 5명의 교체 선수를 출전시켜 선수단의 활력을 유지했다.

솔샤르 감독은 경기 전 독점 인터뷰에서 새로운 부상 선수 발생 우려는 없다고 했다. 제시 린가드는 병에서 회복했다.

"새로운 부상자가 있냐고요? 아니요. 부상자 없이 돌아왔습니다." 솔샤르 감독이 말했다. "아직 악셀과 필이 빠져있죠. 두 명만 빠져있습니다."

하지만 솔샤르 감독은 선발 명단에 몇몇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솔샤르 감독은 토트넘 홋스퍼,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경기에 비슷한 선수를 냈다. 폴 포그바, 네마냐 마티치, 메이슨 그린우드가 스콧 맥토미니, 프레드, 다니엘 제임스와 교체되는 등 세 명의 변화가 전부였다. 그러나 캐로우 로드에서는 경기 후 브라이턴전이 이어지기 때문에 변화가 불가피하다.

"우리가 처한 상황이죠." 47세인 솔샤르가 설명했다. "물론 짧은 기간 많은 경기를 해야 하지만, 선수들의 컨디션이 좋습니다. 경기에 나서고 싶어하는 선수들도 많���. 그래서 화요일과 토요일 경기에는 변화가 있을 겁니다."

"감독에겐 즐거운 일이죠. 선수에게 언제 기회를 줄지, 휴식을 줄지 결징해야 합니다. 우리는 아직 재개 시작 기간이고, 긴 기간 경기를 해야 하니까요. 8월 21일(유로파리그 결승전)까지 경기가 이어지기에 많은 경기를 해야해요. 하지만 지금은 FA컵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노리치 시티 소식

카나리아의 감독 다니엘 파크는 11일 에버턴에 0-1로 패하기 전 수비수 그랜트 헨리, 샘 바이람, 크리스토프 짐머만이 부상으로 인해 잔여 시즌 뛸 수 없다고 마했다. 이 패배로 노리치시티는 6점 차 뒤진 최하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여 여러 경기에 결장한 공격형 미드필더 마르코 스티퍼만의 복귀 등 긍정적 소식이 더 많다. 

파커 감독은 주전 선수인 테무 푸키, 에미 부엔디아, 토드 캔트웰, 톰 트라이불을 벤치에 뒀다. 맨유와 경기 선발 출전을 위해 쉬게 한 것으로 보인다.

파커 감독은 금요일 늦게 언론 회견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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