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군나르 솔샤르

솔샤르 감독, "문제를 해결 해야 한다"

토요일 16 10월 2021 18:43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아탈란타과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앞서 전술 변화를 시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솔샤르 감독은 국가 대표 휴식기 동안 현재의 시스템 균형에 대해 많이 생각했다며 토요일 레스터 시티네 2-4로 패배한 경기에 대해서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했다. 이날 패배로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원정 무패를 29경기에서 멈췄다.

맨유의 공격 재능이 즐비했지만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에딘손 카바니와 앙토니 마시알이 없는 가운데 좌절감을 느껴야 했다.
 
클럽 기자 스튜어트 가드너와 인터뷰에서 솔샤르 감독은 "회복해야 한다. 답답하다. 국가 대표 휴식기간에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했다.

"모두 자리를 비웠고, 국가 대표팀에서 잘해왔기에 자신감을 가졌을 것이다. 하지만 정돈한 필요가 있다."

"다음 휴식기까지 5경기가 남았고, 서로 뭉쳐야 한다. 달리 방법이 없다. 집중력을 잃어선 안된다. 자신을 믿고 동료를 믿어야 한다. 수요일 밤에 준비가 되어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솔샤르 감독은 BBC와 가진 인터뷰에서도 실망스러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술을 바꿔야 할지 모른다고 인정했다.

"국가 대표 휴식기동안 무엇이 최근 잘못되었는지 살폈다. 우리는 전체 세팅과 균형을 점검했고 변화를 줘야 할지 모른다. 최근 우리의 컨디션은 좋지 않았다. 너무 많은 승점을 잃었다."

"우리는 변해야 한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파악해야 한다."
수요일 밤 아탈란타과 챔피언스리그 F조 경기는 비야레알전 극적 승리 이후 또 한번 사기를 높일 수 있는 기회다.

"리그는 매 경기가 중요하고 챔피언스리그는 힘든 무대다. 모두 다 큰 경기다. 레스터 시티전만큼 아탈란타전도 큰 시험이다. 거울을 보고 스스로 마음 가짐을 다잡아야 한다. 다시 우리 플레이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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