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 바란

솔샤르 감독 "바란, 만점 훈련 소화"

토요일 28 8월 2021 07:0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올레 군나르 감독이 라파엘 바란이 캐링턴 훈련장에서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고 강조했다.

바란은 이번 주말 울버햄프턴과의경기를 통해 데뷔전을 노리고 있다. 바란은 이제 맨유에서 불과 일 주일의 시간을 보냈다.

지난 사우샘프턴과의 원정 경기에서 바란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하지 않았고 팀은 1-1 무승부를 거뒀다.
훈련장에서 동료들과 함께 착실히 호흡을 맟춘 바란은 주말을 정조준하고 있다.

솔샤르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 경기에 뛸 수 있겠냐고 물어본 적이 있다. 번리와의 비공개 연습 경기에서도 그랬다. 바란은 '훈련장을 먼저 겪어보고 싶다'고 했다"라며 

"바란은 휴가도 있었고 약간의 훈련이 필요하다. 레알 마드리드와 마무리도 지어야 했다. 그들과 훈련을 소화하지 않았지만 비자 문제도 있었고 격리 문제도 있었다"

"그래서 바란에게 정원이 있는 집을 구해줬다. 당시에는 뛸 준비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는 훈련에서 아주 날카롭다"라고 했다.
울버햄프턴 원정에서 바란이 출전 여부는 불확실하다. 하지만 코칭스태프와 동료들에게는 깊은 인상을 이미 남기고 있다.

폴 포그바는 바란에 대해 이미 동료들과 너무나 잘 지내고 있다고 알린 바 있다.

솔샤르 감독 역시  "그라운드 안팎에서 너무나 대단한 선수다. 맨유에 딱이다"라고 한 바 있다.
이어 솔샤르 감독은 "최고의 선수, 최고의 사람을 올바른 시기에 영입했다"며

"월드컵, 챔피언스리그 등 주요 대회를 우승한 바란에게 새로운 도전이 기다리고 있다. 우리와 그가 함께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길 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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