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군나르 솔샤르

솔샤르 "루크 쇼가 돌아온다"

화요일 23 4월 2019 10:07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주중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 루크 쇼가 징계를 끝나고 돌아온다고 밝혔다.

루크 쇼는 지난 세 경기에서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수요일 밤 맨시티전에는 출전할 수 있을 전망이다.

쇼는 지난 두 차례 리그 경기, 웨스트 햄과 에버턴전에 나서지 못했다. 올 시즌 10번째 리그 경고를 받았던 탓이다.
루크쇼
쇼는 맨유의 챔피언스리그 바르셀로나 원정 경기에서도 나서지 못했다. 1차전에 경고를 받으며 누적이 되었다. 

쇼는 올 시즌 가장 꾸준한 활약을 펼친 선수 중 한 명이다. 세 차례나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솔샤르 감독은 맨체스터 더비를 앞두고 MUTV와 가진 인터뷰에서 "쇼의 상태가 좋다"며

"최근 세 경기에 나서지 못해 실망했고, 이제 다시 뛴다"고 했다.
이어 솔샤르 감독은 "일부 장면은 경고를 굳이 받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 있었다. 하지만 경고를 받았고, 충분히 대화를 나누었다. 쇼가 돌아와 기쁘다. 수비와 공격 모두에서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고 했다.

쇼는 솔샤르 감독 출범 이후 가장 꾸준하게 경기에 출전한 순수 중 한 명이다. 앞서 징계가 있기 전까지는 단지 두 경기만 출전하지 않았다.

쇼는 수요일 경기에서 레프트백을 소화할 전망이다. 디오고 달롯이 오른쪽으로 갈 수 있고 애슐리 영 역시 가능하다.

중원에는 린델로프, 크리스 스몰링, 필 존스도 출전이 가능하다. 필 존스는 지난 에버턴전에서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내려왔지만 상태를 지켜 볼 예정이다. 한편 경기 출전 선수 명단은 시작 한 시간 전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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