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샤르 감독과 카바니

솔샤르 감독, 카바니의 거취를 말하다

일요일 21 2월 2021 09:0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에딘손 카바니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했다. 함께 앉아 논의할 것이라는게 그의 말이다.

카바니는 지난 여름 파리 생 제르맹으로부터 맨유로 이적했다.

카바니는 팔레르모, 나폴리에서 생활했고 2013년 프랑스로 둥지를 옮겼다. 그리고 올 시즌 맨유에서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며 7번을 달고 7골을 기록 중이다. 6골은 프리미어리그에서 나왔다.

카바니가 선바롤 나선 경기에서 맨유는 단 한 번도 패배하지 않았다. 솔샤르 감독은 카바니의 활약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솔샤르 감독은 뉴캐슬전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카바니의 활약은 놀랍지 않다. 물론 깊은 인상을 받았다"라며 

"에레라와 포를란에게 카바니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그의 태도와 성격에 대해 들었는데, 들은 것이 사실과 다름이 없다"고 했다.

이어 그는 "그의 활약이나 모습은 놀랍지 않다. 듣던대로였기 때문이다. 다만 인상은 매우 깊게 받았다"라고 했다.
 
솔샤르 감독은 맨유가 1년 연장의 옵션을 시행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그는 "카바니와 시즌이 끝날 때 즈음 앉아서 이야기를 나눌 것이다"라며

"카바니와 구단 사이의 논의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은 그가 아주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는 것이다. 그리고 맨체스터의 날씨가 그를 위해 조금 좋아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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