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샤르 감독

솔샤르 감독이 전한 뉴캐슬전 선수단 소식

금요일 19 2월 2021 13:4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주말 뉴캐슬과의 리그 원정 경기를 앞두고 선수단 소식을 알렸다.

맨유는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레알 소시에다드를 상대로 유로파리그 32강전을 가진 후 목요일 늦게 영국으로 돌아왔다. 이제 주말에 펼쳐지는 뉴캐슬과의 경기를 준비해야 한다.

폴 포그바와 필 존스는 여전히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아직 Aon 트레이닝 컴플렉스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하는 상황이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도니 판 더 베이크, 에딘손 카바니 등 토리노 원정에 참가하지 않은 2인방은 어쩌면 일요일 경기에 나서지 못할 수도 있다. 스콧 맥토미니는 목요일 경기에서의 부상 이후 조금 지켜봐야 한다.

솔샤르 감독은 "판 더 베이크와 카바니가 복귀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그러길 빈다. 하지만 아직 잘 모르겠다"며 "어쩌면 한 명, 어쩌면 두 명 혹은 둘 다 뛰지 못할 수도 있다. 토요일까지 훈련을 하고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솔샤르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포그바와 존스는 뛰지 못한다. 맥토미니는 아직 모르겠다. 판 더 베이크와 카바니 역시 마찬가지다. 뛸 수도 있지만 끝까지 지켜볼 것이다. 어떻게 회복하는지, 뛸 수 있을지를 봐야 한다"고 했다.

또한 솔샤르 감독은 딘 헨더슨이 데 헤아를 앞에 두고 리그 경기에 선발로 나설 수도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물론이다. 헨더슨은 언제나 기다리고 있다. 토요일에 팀을 정한다. 헨더슨은 언제나 단단한 선수다. 킥도 좋고 래시포드로 향하는 패스도 좋았다. 공을 잘 다루고 짧은 패스도 아주 좋다. 좋은 활약이었다"라며

"언제나 뛰길 원하고 있다. 하지만 정말 정말 좋은 골키퍼인 데 헤아도 있다. 웨스트브롬전에서도 잘 했다. 하지만 지금은 누가 뛸지 말할 수 없다. 먼저 누가 뛸건지는 선수들에게 말하고 이후에 알릴 것이다"라고 했다.
 
뉴캐슬의 상황

맨유 출신인 스티브 브루스 감독이 이끄는 뉴캐슬은 칼 달로우가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마틴 두브라브카가 아주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래도 칼이 뛸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이외 브루스 감독은 "고맙게도 다른 새로운 부상은 없다. 페데레코 페르난데스가 훈련을 소화했다. 하지만 일요일 출격은 어려울 수도 있다"며

"파비안은 수술을 받았고 칼룸 윌슨은 근육 부상이다.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 하비에르 만퀼로도 지켜봐야 한다. 발목이 좋지 않게 꺾여서 조금 치료를 하고 있다"고 했다. 제프 헨드릭은 징계에서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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