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샤르 감독 인터뷰

해머스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카라바오컵 3라운드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마누엘 란시��가 이른 시간 터트린 골로 맨유를 탈락시켰다.

웨스트햄은 14년 만에 꿈의 극장에서 승리했다. 맨유는 볼 점유율을 장악했고, 27개의 슈팅을 뿌렸으나 골문을 열지 못했다.

솔샤르 감독은 경기 후 MUTV,  스카이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카라바오컵 탈락에 대해 이야기했다.

맨유는 더 강해질 수 있다
"지난 2년 간 이 대회 준결승에 올랐다. 큰 그림을 그려야 하기에 여러 선수들에게 기회를 줬고 그게 전통이었다. 90분을 소화한 선수들이 늘었고 챔피언스리그와 FA컵을 병행할 수 있는 강한 선수단을 갖추게 됐다."

아쉬운 출발
"출발이 좋지 않았다. 우리는 몇 골을 넣을 수 있었고, 선수들은 경기를 잘 했다. 27개나 슈팅했다. 놀라운 일이다. 시간이 더 필요한 선수들도 있었지만 자연스러운 일이다."

공격적인 플레이
"우리는 큰 기회를 많이 만들지는 못했다. 공세를 펼쳤으나 득점하지 못했다. 두 어 번 큰 기회가 있었다. 그린우드에게 좋은 기회가 있었다."

그린우드의 활약
"그린우드가 투입되어 의심의 여지없이 인상을 남겼다. 그는 신선했고 날카로웠다. 골을 넣을 수 도 있었지만 조금 늦었다. 마지막 6,7분 사이 두 골이 나올 수 있었다."

올드 트래포드 분위기
"환상적이었다. 거의 꽉 찬 것 같았다. 경기 분위기는 대단했다."

계속된 노력
"경기도 많고 훈련도 열심히 하고 있다. 카라바오컵 탈락 외엔 시즌 출발이 좋다. 토요일에 리그 경기를 준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