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샤르

솔샤르 감독, "경험을 통해 배운다"

토요일 24 7월 2021 18:20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퀸스 파크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2-4 패배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패배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을 것이라고 밝혔다.

맨유는 일찌감치 득점을 통해 기선을 제압했지만 실점했고 후반에 안토니 엘란가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이번 프리시즌 첫 번째 패배다. 솔샤르 감독은 22명의 선수들을 활용하며 프리시즌의 의미를 더했다.
솔샤르 감독은 경기 후 MUTV와의 인터뷰를 통해 결과는 실망스럽지만 선수들에게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경기 시간은 물론 출전을 통해 경험을 쌓았다고 밝혔다.

그는 "실점을 하고 패배하면 전혀 행복하지 않다. 하지만 배우는 과정이다. 특히 어린 선수들에게 그렇다"라며

"우리의 상황을 보고 테스트하는 시간이었다. 경험이 많은 선수들에게도 마찬가지다"라고 했다. 
선수들은 규모가 현재 축소된 상황이다. 팬더믹 이후 처음 가지는 프리시즌이다. 더비 카운티와 경기를 가졌고 일정 시간 훈련 후 퀸스 파크 레인저스와 맞붙었다.

솔샤르 감독은 맨유 팬들이 경기장에서 다시 응원을 하고 분위기를 만드는 모습이 반가웠다. 이제 며칠 후면 올드 트라포드에서 브랜트포드와 경기를 가진다.

솔샤르 감독은 "대단한 분위기였다. 양팀 팬들이 있었다. 특히 골대 뒤의 우리 팬들이 반가웠다"라며

"홈에서 다시 팬들과 만나는 날이 기다려진다. 많은 이들이 왔으면 좋겠다. 곧 시즌이 시작된다"라고 했다. 
브랜트포드와의 경기 이후 맨유는 시즌 개막까지 세 차례 경기를 가진다. 개막전은 8월 14일 리즈와의 대결이다.

솔샤르 감독은 앞서 맨유와 더 오랜 시간 함께하기로 재계약을 했다. 이제 본격적으로 팀과 함께 새 시즌을 준비한다.

그는 "매 시즌 도전이다. 모든 대회에서 승리를 원한다"라며

"우리가 도전을 할 수 있는, 우승을 노릴 수 있는 위치에 있기 위해서는 시즌을 잘 시작해야 한다. 그게 현재의 핵심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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