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샤르 "판 더 베이크의 시간이 올 것"

맨유는 맨시티와 카라바오컵 준결승을 앞두고 있다. 솔샤르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판 더 베이크의 마지막 출전이 크리스마스 전 에버턴전이라는 질문을 받았다.

솔샤르 감독은 물론 아약스에서 이적한 판 더 베이크의 기회에 대해 질문을 꾸준히 받았다. 중요한 것은 안내심을 가지고 함께 기다리며 응원하는 것이다.

솔샤르 감독은 "판 더 베이크가 기회가 왔을 때 좋은 활약을 펼쳤다고 평가한다"며 "가끔은 우리가 너무 조급하게 뛰지 않는다고 해서 그것을 실패로 단정하기도 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린델로프와 프레드가 좋은 예시다. 시간이 필요했고, 현재는 스쿼드와 팀에서 너무나 중요한 선수가 되었다. 판 더 베이크도 마찬가지다. 미드필더진에 들오와서 페르난데스, 마타, 린가드 등과 경쟁한다"고 했다.

솔샤르 감독은 "10번 역할을 할 많은 선수가 있다. 중앙 미드필더 역시 포그바, 마티치, 맥토미니, 프레드 등이 있다. 판 더 베이크 역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언제든 준비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판 더 베이크는 언제나 준비된 선수다. 열심히 훈련하고 있으며, 긍정적으로 생활 중이다. 올 시즌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를 만들 것이다. 더 성장하고, 내년에는 더욱 더 성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솔샤르 감독은 또한 스쿼드 전체가 언제나 준비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에릭 바이가 돌아와 준비를 마친 것 처럼 말이다.

그는 "린가드 처럼 많은 경기를 뛰지 못한 선수들도 언제나 기회에 맞춰 준비가 되고 있다. 바이를 보라. 돌아와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기다렸고, 작은 부상들이 있었다. 훈련을 잘 소화하고 코치들의 지시를 잘 따랐다. 선수로서의 역할을 한 것이다"라며

"기회가 오면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