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주말 빌라전 선수단 소식

금요일 11 9월 2020 12:00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주말 아스톤 빌라와의 친선전을 앞두고 선수단 소식을 알렸다.

맨유는 지난 시즌 유럽 대항전 출전의 이유로 다른 팀들 보다 한 주 늦게 리그를 시작한다. 9월 19일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가 개막 첫 경기다.

빌라 역시 맨시티와 첫 주에 경기를 해야 하지만 맨시티도 마찬가지로 유럽 대항전을 소화한 이유로 한 주 늦게 경기를 시작한다. 빌라와의 경기는 MUTV에서 영국시간 22시부터 볼 수 있다.
솔샤르 감독은 선수들에 대한 소식을 알렸다. 루크 쇼가 지난 시즌 막판 발목 부상으로 스쿼드에서 제외됐지만 복귀가 가능하다.

반면 악셀 튀앙제베에게 빌라전은 조금 이른 기대일 수도 있다. 현재 튀앙제베는 1군 훈련 복귀를 앞두고 있다.

솔샤르 감독은 "루크 쇼는 훈련에서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복귀가 임박했다. 강한 모습이다. 빌라와의 경기에 나설 수 있다"고 했다.

또한 그는 "튀앙제베 역시 회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몇 주가 소요될 것 같다. 조만간 훈련에 완벽히 복귀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맨유가 2019/20 시즌을 종료한 것은 불과 4주 전이다. 반면 더 긴 휴식을 가진 딘 스미스 감독의 빌라에게는 체력적인 이점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맨유 선수 10명이 최근 A매치를 소화했다. 반면 도니 판 더 비크가 팀에 합류해 1군 실전을 소화할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솔샤르 감독은 프리시즌 경기가 선수들에게, 팀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으리라고 강조했다.

솔샤르 감독은 "선수들에게 출전 시간을 부여할 수 있는 기회다"라며

"어떤 선수들은 다른 선수들에 비해 조금 더 훈련을 소화했기에 준비가 되어있을 수 있다. 또한 또 어떤 선수들은 A매치를 소화했다. 상황에 맞게 선수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지난 시즌은 아주 길었다. 때문에 새로운 시작을 위해서도 좋은 준비과정이 되리라 본다"고 했다.

프리뷰 :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

 기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020/21 프리미어리그 개막을 앞두고 담금질에 나선다. 아스톤 빌라와의 프리시즌 경기가 주말 펼쳐진다.

앞서 프리시즌에서는 5~6회의 프리시즌 경기를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소화했다

하지만 프리시즌이 줄어들었다. 새 시즌은 8월부터 5월까지가 아닌 9월부터 시작됐다. 솔샤르 감독과 선수들 모두 최대한 적응을 해야 할 수 밖에 없다.

솔샤르 감독은 "우리가 살고있는 세상에서 마주하는 현실이다. 안타깝지만 불평할 수는 없다. 그게 현실이다"라며

"최대한 노력을 할 것이다. 물론 초반 몇몇 경기가 우리에게 중요하고, 모두에게 긴 시즌이 다시 시작될 것이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집중력과 꾸준함이 한 시즌 내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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