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온 이갈로

모두를 사로잡은 이갈로의 활약

팬들은 우리 자신을 떠올리게 하는 선수를 존경하고 박수를 보낸다는 게 내 지론이다. 적어도 우리가 믿고 싶은 일이다.

만약 우리가 경기장 밖으로 나간가면 로이 킨처럼 펄펄 끓을 것이다. 마크 휴스나 라이언 긱스, 에릭 칸토나처럼 영감을 받은 듯 강인할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사랑하고, 맨유의 성공을 위해 뭐든 할 수 있다는 걸 마음 속 깊이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거의 모든 맨유 팬들이 오디온 이갈로를 절대적으로 사랑하고 있을 것이다.
그는 모든 맨유 팬들이 꿈꾸는 삶을 살고 있다. 소년 시절 사랑했던 클럽을 대표해 뛰고 있기 때문이다. 여러분 모두 그가 경기장에서 모든 칼로리를 태우는 걸 볼 수 있을 것이다. 그가 골을 넣을 때 자축하는 미소도 그렇다. (그게 어떤 골이든 이갈로는 목표로 삼는다.


그가 맨체스터에 조금 더 머무르리란 소식에 모두가 기뻐할 수 밖에 없는 이유다.

물론 우리 모두 어렸을 때부터 맨유를 응원해온 사람이라는 점에서 운이 좋다. 성탄절의 신념을 갖고 있는 아카데미 선수들처럼 말이다.

그러나 이갈로의 이야기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는 것은 현실이 되었다는 것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왓포드와 그가 보낸 시간은 몇 년 전에 끝났다. 국제 축구계에서 멀어져 중국에서 뛰고 있었다. 진정한 크리스마스는 아직이었다.

그리고 나서, 마르쿠스 래시포드의 때아닌 부상으로 인해 맨유가 절실히 공격수를 원할 때 운명이 그를 택했다. 

이갈로의 도착은 대단한 이야기였다. 무자지한 활약으로 질서를 만든 감동적이고 즐거운 이야기다.

왜냐하면 이갈로의 임팩트 아주, 아주 좋았기 때문이다. 
 
그렇다, 그는 맨유 선수에게 요구되는 모든 것을 제공한다. 모든걸 태우고 자신을 보여주고, 맨유 셔츠를 입는 걸 즐긴다.

그는 단지 최전방에 추가적인 존재감을 더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성과, 경험, 퀄리티에 기여했다.

맨유의 다른 세 명의 스트라이커 마르쿠스 래시포드, 앙토니 마르시알, 메이슨 그린우드도 올해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래시포드가 코로나19 대유행 전 부상을 당하기 전에 득점에 있어서 최고의 활약을 했다.

그린우드는 쉽게 1군 팀에 녹아들었다.

세 공격수 모두 뚜렷하고, 개인기를 갖췄으며 개인 능력으로 놀라운 일을 해냈다. 공을 발로 다루는 걸 좋아하고 창조하길 즐겼다. 
어떤 경기는 다른 걸 요구한다. 상대편 중앙을 차지할 선수, 중요한 순간에 부담을 덜기 위해 롱볼을 위해 싸울 수 있는 선수. 경험이 있는 선수. 언제 공을 잡아야할 지 아는 선수.

그런 점에서 볼 때 브루노 페르난데스처럼 피치 깊숙한 곳에서 필요로 하는 창조적인 스파크를 던해온 이갈로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체제의 부활한 맨유에서 매우 중요한 존재다. 

잊기 쉽지만 일부 비평가들은 1월 말 그의 임대 영입에 의문을 제기했다.

그러나 나이지리아 출신 이갈로가 선발로 나설 때마다 골을 넣기 시작하면서 그러한 비판은 한계에 이르렀다. 그는 동료들과 훌륭하게 연결됐다.

죽어가던 맨체스터 더비에서 몇 분 만에 올드 트라포드의 왕처럼 거드름을 피우며 활약했다.
 

단순히 말해 매번 박스 안에서 활약했다. 겸손하고 근면하며 팀을 위해 뛰기에 모든 팬의 존경을 받았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훈련장과 경기장에서 그는 코치들과 선수들의 존경심을 얻고 있다. 그는 확신을 가진 선수이고 스마트한 선수다.

우리는 그의 이야기가 계속될 수 있어 기쁘다. 그가 단지 맨유 팬이라서가 아니라 좋은 스토리이기 때문이다.

이갈로가 축구가 중단되기 전에 맨유가 배출해온 우수한 축구 선수 중의 큰 부분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가 다음에 무엇을 만들어낼지에 대한 기대로 흥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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