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드

아마드를 향한 크레란드의 조언

수요일 02 2월 2022 07:00

아마드는 레인저스에서 입단 일주일 만에 역사적인 지역 라이벌 셀틱을 상대하면서 수요일 밤 축구에서 가장 치열한 라이벌전 중 하나에 출전할 것이다.


올드펌 더비는 양 구단 서포터들에게 큰 의미가 있지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타이틀 레이스에 휘말렸기에 더욱 중요하다. 레인저스는 현재 셀틱을 2점 차로 앞서고 있다.

지오바니 판브롱크호르스트는 영입과 함께 아마드를 선발 출전시켰다. 지난 주말 로스카운티와 경기에서 데뷔 5분 만에 득점했다. 레인저스는 아쉽게 경기 막판 동점골을 내줘 3-3으로 비겼다. 셀틱과 격차가 좁혀졌다.  
1968년 유러피언컵 우승 미드필더 패디 크레란드는 올드 트래퍼드에 오기 전 셀틱에서 5년간 뛰었고, 아마드가 첫 올드펌 더비를 준비하는 데 조언했다.

크레란드는 "그에게는 좋은 기회"라고 말한다.

“셀틱 대 레인저스전의 압박감은 대단하다. 어디에도 그것과 같은 것은 없다.”

“글래스고에 살고 있지 않으면 무슨 뜻인지 알 수 없을 것이다. 맨시티 대 맨유보다 더 크고 어쩌면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보다 더 클지도 모른다.”

"팬들 간의 증오심이 크다. 가끔은 얄미울 때도 있지만, 선수로서 그런 경기에 출전하는 것은 멋진 일이다. 경기장의 분위기는 환상적이다.”
 
"만일 경기장이 10만 명을 수용할 수 있다면 10만 명이 있을 것이다. 표를 달라고 아우성치는 소리는 믿을 수 없을 정도다.”

“아마드의 첫 경기를 TV에서 보았다. 아마드는 확실히 경기를 잘 시작했다. 그는 곧 이 경기가 글래스고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인지 이해할 것이고 그 경험의 일부가 되는 것은 훌륭한 교훈이 될 것이다.”
 
“타이틀 레이스의 압박감을 경험할 것이기 때문에 이 경기의 활약이 중요하다.”

아마드의 성장을 지켜보고 싶은 맨유 팬들은 ManUtd.com과 우리 앱을 통해 소식을 들을 수 있다. 영국에 사는 서포터즈들은 셀틱 대 레인저스 경기가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되기에 시청할 수 있다. 저녁 7시 45분에 킥오프한다. 행운을 빈다, 아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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