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와 바란

맨시티전에 결장한 선수들

일요일 06 3월 2022 15:3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임시 감독 랄프 랑닉은 맨체스터 시티와 더비전에 세 명의 핵심 선수가 빠진 이유를 설명했다.

맨유는 일요일 오후 16시 30분 킥오프하는 맨시티 원정에 루크 쇼, 라파엘 바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없는 상황에  대처해야 한다. 에딘손 카바니 역시 훈련 복귀에도 불구하고 경기에 맞춰 회복하지 못했다.

아스널이 왓포드에서 3-2로 승리해 4위로 올라선 가운데 맨유는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압박을 받고 있다. 

리버풀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며 선두 맨시티와 승점 차이를 3점으로 좁혔다. 
수비수 쇼와 바란 모두 코비드-19 양성반응을 보였고, 호날두는 엉덩이 부상을 입었다.

카바니 역시 위험을 무릅쓰지는 않았다. 다음 주말 토트넘과의 홈경기에서 복귀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라파 바란과 루크 쇼는 불행히도 주중에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였다. 에디 카바니는 지난 3일 동안 훈련을 잘 했지만 결국 컨디션이 좋지 않아 경기를 뛸 수 없었다. 그리고 크리스티아누는 금요일에 엉덩이에 문제가 좀 생겼고 그 이후로는 훈련을 하지 못했다.”
 
빅터 린델로프와 해리 매과이어는 수비 중앙에서 합을 맞춘다. 알렉스 텔레스가 레프트백으로 선발 출전한다.스콧 맥토미니가 복귀했고,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앤서니 엘랑가, 전 맨시티 선수 제이든 산초와 함께 ‘가짜 9번’으로 출전할 수 있다.

젊은 미드필더 한니발이 교체선수로 벤치에 합류했다.

리야드 마레즈와 잭 그릴리쉬가 선발로 나선 맨시티는 후벤 디아스가 빠진 가운데 에메릭 라포르트와 존 스톤스가 수비를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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