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페르난데스

랑닉 감독 : 페르난데스가 페널티킥을 찬 이유

토요일 23 4월 2022 16:02

랄프 랑닉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아닌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페널티킥 실축하며 아스널에 3-1로 패한 이유를 설명했다.

맨유는 부카요 사카의 페널티킥으로 내준 두 번째 골로 2-1로 뒤진 상황에서 주심 크레이그 포슨이 누노 타바레스에게 핸드볼 파울을 지적해 페널티킥을 얻었다.

비디오 부심 자레드 질레트가 이 장면을 볼 수 있도록 몇 분 시간이 지연된 후, 결정이 내려졌다.

공을 들고 나온 것은 페르난데스였고 맨유의 18번 브루노가 아스널 골키퍼 애런 램스데일의 방향을 속였으나 불행히도 그의 슛이 골대 바깥쪽을 맞고 뒤로 갔다.
 
이후 그라니트 자카의 장거리 골이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다투는 현재 유리한 아스널에게 승점 3점을 안겼다.

브루노는 맨유 입단 후 첫 두 시즌 동안 정기적으로 페널티킥을 했지만, 호날두는 지난 9월 애스턴 빌라와의 경기에서 브루노가 골을 놓친 이후 맨유의 최근 세 번의 페널티킥을 각각 찼다.

37세의 호날두는 크리스마스 전에 아스널과 노리치를 상대로 쐐기를 박았지만, 2월에 열린 에미레이트 FA컵에서 미들즈브러와 비길 때 득점하지 못했다.
랑닉은 경기 후 호날두가 브루노에게 페널티킥을 양ㅂㅎ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랄프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경기 후 호날도 선수와 이야기를 나눴고, 그는 차지 않았으면 하는 느낌이라고 말했다"고 말했다.

"그래서 브루노가 찼으면 좋겠다고 한 것이다.”

앞서 호날두는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자신의 100번째 프리미어리그 골을 터뜨려 리드를 한 골 차로 줄였고, 그의 득점은 오프사이드로 배제되는 등 운이 나빴다.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