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시포드

랑닉 감독이 본 래시포드의 재능

금요일 04 3월 2022 15: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랄프 랑닉 감독은 마커스 래시포드가 최고의 기량을 다시 찾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래시포드는 지난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왔다. 특히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의 경기에서 그랬다. 주말에도 다시 한 번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맨시티는 중앙 수비의 핵인 루벤 디아스가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맨유는 에딘손 카바니가 복귀한다. 래시포드 역시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 왓포드전에서는 교체로 출전했다.
랑닉 감독은 "일단 최소한 카바니가 가용하다. 그리고 다른 옵션들도 있다"라며

"래시포드도 있고 다른 선수들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다른 선수들도 많이 보고 경험했지만, 래시포드는 대단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 체력적인 부분도 그렇고 속도도 좋다. 현대의 공격수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갖췄다. 측면 혹은 중앙에서 모두 활용 가능하다"며

"나의 에너지를 쏟아 그를 돕도록 할 것이다. 다른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말이다"라고 했다.
래시포드는 1군에 데뷔한 이후 지금까지 14회의 맨체스터 더비를 소화했다. 득점은 4회다.

또한 래시포드는 지난 1월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드라마틱한 막판 득점포로 희열을 안겼다. 다시 조만간 득점포를 기대한다. 

랑닉 감독은 "지난 10~11회 경기에서 많은 기회를 만들었다. 하지만 마무리가 필요하다. 리즈전에서도 그랬고, 왓포드전에서도 그랬다. 2~3골이 나왔어야 한다. 기회를 아예 만들지 못했다면 더 걱정했겠지만, 그래도 기회는 만들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또한 공이 없는 상황에서 간결해야 한다. 상대에게 기회를 주면 안된다. 맨시티전에 필요한 부분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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