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닉 감독

랑닉 감독의 번리전 소감

금요일 31 12월 2021 03:1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랄프 랑닉 감독이 번리와의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둔 후 소감을 밝혔다.

랑닉 감독은 경기 후 MUTV, 아마존프라임비디오 등과 인터뷰를 가졌고, 기자회견을 통해서도 의견을 밝혔다.

맨유는 스콧 맥토미니가 선제골, 상대 벤 미가 자책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득점하며 3-0으로 앞섰다. 막판 아론 레논에게 실점했지만 승리를 지켰다.
발전한 모습

"예상한대로 어려운 경기였다. 체력적이고 직관적인 팀을 상대했다. 중요한 점은 우리의 체력과 기술적 부분이라고 생각했다. 상대 진영에 공이 있을 때에도 우리가 전환을 비롯해 여러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득점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우리 진영에 있을 때에는 약간 개선할 부분이 있는데, 그 점을 개선할 것이다. 오늘은 에너지를 끌어올리고 체력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했다"

예상대로 강했던 번리


'상대는 압박을 주려 했다. 하지만 이미 예상했다. 맨시티, 첼시를 상대할 때에도 번리는 그랬다. 예상 가능한 부분이었다. 초반 15분 정도 어려움이 있는 시간도 있었지만 옳은 방법으로, 옳은 결정을 내렸다. 첫 골이 나오고 더 좋아졌다. 위험한 부분
 
개선할 부분

"내가 맨유에 부임하게 전에도 공격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대신 실점을 줄여야 했다. 오늘 실수로 실점을 한 부분은 화가 난다. 예측 못할 부분이 아니었다. 예를 들어 바이는 대부분 좋은 모습을 보였고, 실수를 거의 하지 않았다. 공을 차고 앞으로 전개를 했어야 했다. 짧은 패스 보다는 말이다. 마치 영보이스전 실점과 비슷하다. 이런 부분에서 배워나가야 한다. 그게 기술적인 부분이 아니라, 그저 긴 볼을 차야한다는 의미다"

맥토미니의 활약

"경기를 불과 몇 시간 앞두고 맥토미니의 출전을 결정했다. 발목에 약간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오늘 좋은 활약을 펼쳤다. 하프타임에 팀닥터가 후반에 통증이 있을 것이라고 헀지만 93분간 잘 활약했다. 오늘 우리에게 아주 중요한 선���였다.
 
또 다른 선수들

"선수 개개인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옳지 않다. 선수들 전체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체력적인 요구를 잘 맞췄다. 또한 윙어들도 잘 했다. 산초도 잘 했다. 득점(상대 자책골)도 했다. 자신감을 얻었을 것이다. 그린우두, 카바니의 활동량도 대단하다. 호날두도 잘 했다. 모두 잘 했다.

1월 이적 시장

"나는 현재 스쿼드에 집중한다. 충분한 스쿼드가 있다. 모자란 상황은 아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의 이적은 흔한 일이다. 여러 모로 발전이 이뤄지는 계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지금까지 그 부분에 대해 이야기나누지 않았다. 지난 몇 주간 나는 현재의 스쿼드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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