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닉

리즈전 선수단 소식

금요일 18 2월 2022 15:2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랄프 랑닉 감독이 주말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선수단 소식을 알렸다.

맨유는 2003년 이후 처음으로 엘란드 로드로 원정을 떠난다. 당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이끄는 팀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뛰고 있었고 1-0으로 승리했다.

전반기 홈 경기에서는 0-0으로 비겼는데,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경기가 펼쳐졌다. 이제는 팬들 앞에서 다시 양팀이 만난다.
아쉽게도 에딘소 카바니는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카바니는 다음 주중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 출전을 노린다.

톰 히튼 역시 부상으로 빠진다. 긍정적인 소식은 라파엘 바란이 지난 경기 이후 회복했다.
랑닉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카바니는 아직 뛰지 못한다. 여전히 사타쿠니 부상의 문제가 있다. 그리고 복통도 있다. 히튼 역시 못뛴다. 이외에는 괜찮다"라고 했다.

에릭 바이와 네마냐 마티치는 복귀가 가능하다.

랑닉 감독은 "더 많은 선수가 뛸 수 있다는 것은 다행이다"라며 "마티치가 오늘 훈련에 참가했고, 잘 소화했다. 출격이 가능하다. 하지만 향후 두 경기에 대해서는 고민할 것이다. 한 경기씩 생각하겠다. 리즈, 아틀레티코, 왓포드 경기에 맞춰서 매 경기 준비할 것이다."라고 했다.
 
리즈의 선수단 소식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이 이끄는 리즈는 최근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핵심 선수들이 부상으로 결장 중이다.

주장인 리암 쿠퍼와 미드필더인  칼빈 필립스는 3월까지 복귀하지 못한다. 패트릭 뱀포드는 지난 12월 브랜트포드전에 출전한 후 결장 중이다. 대부분의 시간을 부상 회복에 썼디ㅏ.

스튜어트 달라스와 레오 하이드는 지난 에버턴전 이후 회복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주니오르 피르포는 햄스트링 부상에서 복귀 중이다.

맨유 출신의 다니엘 제임스는 공격에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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