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닉 감독

랑닉 감독의 브랜트포드전 소감

목요일 20 1월 2022 01:5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랄프 랑닉 감독이 브랜트포드 원정 경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역습에 대한 올바른 위치 선정을 강조했다.

맨유는 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브랜트포드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브랜트포드와 경기를 가졌다. 이 경기는 당초 17라운드 경기로 펼쳐져야 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된 일정이다.

맨유는 아카데미 출신인 안토니 엘란가, 메이슨 그린우드, 마커스 래시포드가 득점포를 가동했고, 다비드 데 헤아가 선방을 펼쳤다.

맨유는 경기에서 전반 상대의 흐름에 다소 고전했다. 데 헤아의 선방이 빛났다 후반 3인방의 득점포로 승기를 잡았고, 막판에 한 차례 실점했지만 승리를 지켰다.
랑닉 감독은 경기 후 후반전의 개선된 모습에 대해 언급하며 몇몇 선수들을 칭찬하고 호날두의 후반 교체에 대해 이야기했다.

아래는 랑닉 감독의 경기 소감이다.

전후반 활약

"하프타임에 강한 이야기를 나누지는 않았다. 하지만 전반에 비해 변화를 줬다. 모든 면에서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패스가 좋지 않았고 50대 50 상황에서도 강한 면모를 보이지 못했다. 세컨드 볼을 거의 내줬다. 후반에는 강하게 다가섰다. 공격의 선을 끌어올렸고 역습에 올바른 위치를 잡았다. 그리고 득점에 성공했다. 그게 다르잠이다"

브랜트포드의 모습

"상대의 방식은 매우 공격적이었다. 용감했고 체력을 기반으로 했다. 경기 시작 부터 알고 있었다. 다른 팀들과 홈에서 마주할 때를 분석했다. 상대를 알고 있었지만 전반에는 다소 어려웠다. 후반에는 역습 상광이 있었고 상대의 스리백 뒤를 노리고 일대 일 상황을 만들었다. 그게 더 좋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데 헤아의 맹활약

"지난 몇 주간과 같은 모습이다. 전반에 대단한 선방을 보여줬다. 세계 최고의 골키퍼다"

맥토미니의 영향

"후반 맥토미니의 모습은 진정한 리더의 모습이다. 자신감을 가지고 임했다. 우리가 필요할 대 그렇게 했다. 긍정적인 영향을 그라운드 위의 다른 선수들에게도 줬다.

유소년 출신 선수들의 득점

"어린 선수들의 활약에 만족한다. 오늘 득점한 3인방도 잘 했지만 페르난데스 역시 아주 영리하게 경기를 풀었다"
엘란가의 활약

"지난 빌라전에서의 모습에 이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정말 좋았다. 후반전에 더욱 빛났다. 많은 활동량을 보여줬고, 정말 중요한 첫 골을 만들어냈다"

교체 후 호날두의 말

"교체 후 '왜 내가 교체되는가?'라고 물었다. 그래서 '들어봐라, 팀을 위한 결정이다'라고 했다. 5일 전 빌라파크에서의 경기에서도 그랬다. 2-0의 상황에서 15분이 남았다. 같은 실수를 반��하는 것은 아니다. 매과이어와 래시포드를 통해 파이브백을 만들고 빠른 윙어와 오른쪽 을 공략하려 했다. 옳은 결정이었다고 본다. 호날두는 행복하지 않았지만 호날두는 득점을 책임지는 선수다. 오늘 득점을 원했지만 더 중요한 것은 컴팩트하게 경기를 하는 것이었다. 다른 선수들을 통해 강한 헤딩 경합을 하고 수비를 할 수 있는 선수들을 배치했다. 세 번째 골이 들어갔을 때 정확하게 호날두에게 이야기했다. 골을 넣고싶은 마음은 알겠지만, 몇 년 후 감독이 된다면 같은 결정을 할 것이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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