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 헨더슨

랑닉 감독이 밝힌 헨더슨과의 대화

금요일 14 1월 2022 13:57

랄프 랑닉 감독은 '환상적인' 골키퍼 딘 헨더슨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머물 것이라고 밝혔다.

맨유는 다비드 데 헤아가 지난 두 달 동안 이달의 선수상을 받을 정도로 탄탄한 활약을 하고 있다. 24세의 헨더슨에게는 올 시즌 두 차례의 출전 기회가 있었다. 코로나19로 인한 공백과 부상이 있었다.

헨더슨의 첫 출전은 9월 웨스트햄과의 카라바오컵이었고 0-1로 패했다. 이후 헨더슨은 지난 달 영보이스와의 경기에서 68분간 활약했다. 경기에서 헨더슨은 오랜 기간 데뷔를 꿈꾼 톰 히튼과 교체됐다.
랑닉 감독은 헨더슨, 데 헤아, 히튼 등 세 명의 경험 많은 골키퍼들이 스쿼드에 있어 행복하다고 했다. 이들 모두 주전 자리를 놓고 싸우고 있다.

하지만 랑닉 감독은 헨더슨이 최고의 무대에서 더 활약하고 싶은 마음도 이해한다고 했다. 헨더슨은 지난 2019/20 시즌 셰필드 임대 당시 프리미어리그 36경기에 출전했다.  그리고 지난 시즌에는 13경기를 뛰었다.
랑닉 감독은 "나는 헨더슨에게 맨유에 머물러주길 원한다고 했다. 환상적인 골키퍼이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1월 임대에 대한 질문에 답변이다.

그는 "오늘 훈련에서도 환상적인 세이브를 보여줬다. 그가 있었으면 좋겠다. 세 명의 최고의 골키퍼들 중 한 명으로 말이다"라고 덧붙였다.
랑닉 감독은 "그가 뛰고싶어하는 것을 이해한다. 꾸준히 뛰고싶어하는 나이이기 때문이다"라며

"다른 한 편으로는 세 명이 경쟁하고 있기도 하다. 우리는 세 명의 골키퍼가 필요하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헨더슨에게도 그 부분을 이야기했고, 다른 한 편으로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싶어하는 그의 마음도 이해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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