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란과 린델로프

아틀레티코전, 수비 구성의 고민

월요일 14 3월 2022 14:40

랄프 랑닉은 라파엘 바란이 완벽한 몸 상태를 되찾으면서 중앙 수비 파트너쉽을 선택하는데 힘든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이 됐다고 했다.

바란은 토요일 토트넘 홋스퍼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할 때 해리 매과이어와 함께 수비의 중심에 섰다.

맨유는 두 선수가 선발로 뛴 경기에서 한 번 밖에 지지 않았다.  지난 9월 아스톤 빌라전 1-0 패배로 그때 매과이어가 부상으로 교체됐었다.

랑닉 임시 감독은 이 기록에 감명을 받았다. 그는 바란이 코로나19와 관련된 부재 후에 다시 규칙적으로 경기를 하게 되어 만족감을 표했다.

하지만 랑닉은 동시에 토트넘전 막판에 투입되어 리드를 지키는 데 기여한 수비수 빅터 린델로프도 칭찬했다.
랑닉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빅터 린델로프도 경기력이 좋았다. 그가 출전했을 때 클린시트도 꽤 많았다"고 말했다.

"현재 우리는 중앙 수비 라인에 최고의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내일을 위해 결정을 내리는 것이 그리 쉽지 않을 것이다.”

"최근 10분에서 15분 사이에 빅터가 들어와 잘 뛰었다. 말했듯이 바란이 다시 완벽한 몸상태를 갖춘 것도 좋은 일이다.”

"이제 바란은 꾸준한 몸 상태를 갖췄고,정기적으로 뛸 수 있을 것 같다."
랑닉은 또한 팀의 다른 포지션도 발전해야 한다고 했다. 루크 쇼, 스콧 맥토미니, 브루노 페르난데스 모두 짧은 기간 동안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쇼의 출전 가능성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심의 여지가 있다.

랑닉은 주말 승리 팀의 라인업을 바꿀 필요성이 크지 않지만, 최근 몇 주 동안 그랬던 것처럼 부상과 질병을 고려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큰 선수단을 운영할 수 있어 만족하고 있다.
"내일까지 브루노의 복귀에 대해 그런 결정을 내려야 한다. 선발 라인업에 새로운 선수가 나올 가능성도 있지만 너무 많은 선수를 교체할 이유는 별로 없다.”

"우선, 모든 선수들이 가능한 것이 좋다. 대여섯 명의 선수가 빠진 것보다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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