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란

바란, 프랑스 대표팀에서 제외

일요일 05 6월 2022 09:5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라파엘 바란이 부상으로 인해 프랑스 국가대표팀에서 하차했다.

바란은 덴마크와의 네이션스리그 조별리그 경기에 출전해 근육 통증을 느껴 그라운드를 내려왔다.

프랑스는 안드레아스 코넬리우스에게 두 골을 허용했다. 앞서 카렘 벤제마가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경기 결과는 2-1 덴마크의 승리였다.

디디에 데샹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는 이제 크로아티아와 일전을 앞두고 있으며, 해당 경기에서는 바란이 활약하지 못한다.

 

한편 금요일 밤 기자회견에서 프랑스 국가대표팀의 수석코치인 기 스테판은 바란의 상테에 대해 알렸다.

그는 '바란은 근육 문제가 있다"라며

"고통을 느끼고 있고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했다.
바란을 대신해 리버풀의 이브라히마 코나테가 대체 발탁되었으며, 프랑스 국가대표팀 발탁은 처음이다.

바란은 네이션스 리그 6월 조별리그 잔여 경기인 크로아티아, 오스트리아전에는 출전하지 않을 전망이다.

앞서 빅토르 린델로프 역시 스웨덴 국가대표팀에서 하차했다. 맨유의 프리시즌이 시작되는 6월 27일까지는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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