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소시에다드와의 경기, 중립지 개최

화요일 09 2월 2021 23:1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UEFA 유로파리그 32강 레알 소시에다드전이 유벤투스의 홈 구장인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올레 솔샤르 감독과 선수단은 오는 18일 스페인 산세바티안으로 원정 경기를 떠나야 한다.

하지만 경기 시간이 스페인 정부의 정책에 따라 변경됐다. 코로나19에 따른 새로운 정책에 따라 잉글랜드로부터 입국하는 모든 이들에 대한 제한 정책이 시행된다.

2차전은 25일 올드 트라포드에서 정상적으로 개최되며, 소시에다드와의 경기는 중립지로 변경됐다. 소시에다드에는 아드낭 야누자이와 맨시티 출신의 다비드 실바가 활약 중이다. 경기는 물론 무관중 경기다.
맨유는 이미 유로파리그에서 중립 경기를 소화한 바 있다.

지난 시즌 녹아웃 스테이지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독일에서 개최됐다. 세비야와의 준결승 전까지 독일 쾰른에서 성공적으로 경기를 소화했다.
맨유는 중립지인 토리노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2차전을 가진다. 이탈리아 36회 챔피언 유벤투스의 홈이기도 하다.

맨유는 2018/2019 챔피언스리그에서 유벤투스 원정에서 2-1로 승리한 바 있다. 당시 후안 마타와 보누치의 자책골이 승리를 도왔다.

UEFA는 소시에다드와 맨유의 합의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이탈리아 축구협회, 유벤투스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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