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군나르 솔샤르

솔샤르 감독 웨스트햄전 반응

화요일 09 2월 2021 23:1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드 트래포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꺾고 FA컵 8강에 올랐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만족감을 표했다.

솔샤르 감독은 후반전 경기력은 최선이 아니었으나 실망스러운 지난 주말 에버턴전 무승부 이후 거둔 승리에 만족했다.

MUTV, BBC 스포츠와 경기 후 인터뷰를 한 솔샤르 감독이 다양한 주제에 대해 말했다.
 
에버턴전 타격
"별로 중요하지 않다. 에버턴과 경기에서 실망했지만 다시 일어섰다. (도미닉 칼버트르윈에게 내준 골은) 정신적 충격이 될 수 있는 마지막 골을 내줬지만 다시 집중했고 잘 해냈다."

진출이 중요
"무실점 경기를 했다. 우리는 올 시즌 꽤 많은 무실점 경기를 했다. 특히 큰 경기에서 잘했다. 첫 세 경기에서 11골을 내줬는데 우리가 준비가 안 됐었기 때문이다."
후반전에 대해
"15개에서 17개의 슈팅을 했다. 결정력이 아쉽다. 90분 안에 끝내야 했다. 후반전에 고전했다. 전반전 두 세 번의 중요한 기회가 있었다. 그린우드, 마시알, 린델로프의 슈팅이 빗나가고 골키퍼에게 막혔다. 전반전은 우리가 통제했다. 득점 후 2,3골을 더 넣어야 했다. 기회를 낭비했다."

또 한번 홈 경기?
"무관중 여부와 관계없이 올드 트래포드에서 하는 게 편하다. 그러길 바란다. 매 경기 이기고 싶다. 도전하고 싶고 결승에 가고 싶다. 그게 맨유에 있는 이유다. 결승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준비할 시간이 있다. 다음 경기는 일요일이다."
판 더 베이크의 경기력
"전반전에 잘했다고 생각한다. 한 두 번 공간을 만들었고 자기 역할을 했다. 후반전에는 팀 전체가 떨어져 변화를 주고자 했다."

헨더슨의 무실점
"늘 우리 골키퍼가 조용한 밤을 보내길 바란다. 헨더슨은 마지막 헤더를 빼면 능숙했다. 잠깐 눈을 놓쳤다. 데헤아는 수년간 익숙한 일이다. 집중하고 공을 본다. 이런 골키퍼와 오래도록 함께 하길 바란다."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