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호날두 : 맨유의 부활을 믿는다

금요일 03 6월 2022 11:34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한 시즌 동안 팬들이 보내준 성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다시 맨유가 우승을 향해 경쟁할 수 있는 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호날두는 맨유로 돌아온 첫 시즌 24득점을 기록하며 고군분투했다.

호날두는 첫 경기 부터 엄청난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뉴캐슬전에서 맨유는 4-1 승리를 거뒀다.

호날두는 "언제나 팬들은 너무나 환상적이다. 경기를 지고 있을 때에도 엄청난 응원을 보내준다. 언제나 함께다"라고 했다. 
또한 호날두는 "팬들은 언제나 내 가슴 속에 있다. 모두가 팬들을 존중한다. 언제나 우리 편에 있기 때문이다"라며

"첫 경기에서 뿐만 아니라 경기에 나서기 전 호텔에서부터 느낄 수 있었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사실 경기 전 조금 떨렸다. 하지만 모든게 순조로왔고 경기 후 아주 좋은 두 골을 넣을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맨유는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지만 호날두에게 만큼은 강인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던 시즌이었다.

호날두는 대표팀에서도 총 115골 고지에 오르며 기록을 세웠다.

그리고 12월, 호날두는 개인 통산 800골의 고지에 올랐다. 3월에는 토트넘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FIFA 공인 최다 골 보유자인 조세프 비칸을 넘어섰다.

37세의 호날두는 많은 기록을 세웠지만 이제 자신이 2003년 부터 2009년 까지 맨유에 몸담을때 그랬던 것 처럼 우승컵을 차지하는 것이 목표다.
호날두는 "기록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나는 기록을 따르지 않는다. 기록이 따를 뿐이다"라며

"그게 동기가 되고, 또 열심히 하게 된다. 경기를 향한 열정이 여전하다. 구단과 동료들이 언제나 잘 도와주고, 감사함을 느낀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언제나 팀을 위해 골을 넣는 것은 환상적인 일이다. 물론 해트트릭은 기분이 더 좋다"라며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경기에서 승리를 하는 것이고, 더 많은 우승을 하는 것이다. 맨유가 있어야 할 것으로 돌아갈 것으로 믿는다.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나는 믿는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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