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스톤이 밝힌 데 헤아 이야기

존스톤은 유명한 맨유 유소년 시스템의 산물이다. 비록 2011 FA 유소년 컵 우승 멤버인 존스톤은 1군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그는 종종 데헤아와 긴밀히 협력했다. Aon 트레이닝 센터에서 우리 팀의 소중한 일원이었다.

존스톤의 주가는 최근 시즌, 애스턴 빌라에서의 임대로 뛴 기간 동안, 그리고 가장 최근에는, 그가 프리미어리그에서 빛난 현 구단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으로 이적한 후, 크게 올랐다.

존스톤은 지난주 가레스 사우스게이트의 잉글랜드 대표팀 명단에 포함됐으며, 지난 화요일 기자회견에서 설명한 대로 그의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팀 동료이자 멘토인 데 헤아와 빠르게 접촉했다.

Worth the wait, @samjohnstone50? 😃 pic.twitter.com/TKzF126H8l

— England (@England) March 24, 2021

존스톤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데 헤아로부터 배운 방법을 설명하기 전에, "데헤아는 내가 전화를 받았을 때, 나에게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말하며 문자를 보냈다"고 기자들에게 말했다.

"수 년 동안 함께 훈련하고 많은 것을 배운 그런 사람에게서 소식을 듣게 되어 정말 기쁘다.

"매일 데헤아의 곁에 있는 것은 특별했다. 그런 사람과 함께 일하는 것.. 그는 젊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스페인에서 뛰었다.

"데헤아의 주변에 있으면서 그를 지켜보며, 얼마나 침착하고 얼마나 잘하는지, 그가 최고 중 하나이기 때문에 얼마나 좋은지를 알게 된다. 데헤아와 함께 있으면서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맨유 골키퍼 딘 헨더슨은 존스톤이 잉글랜드 대표팀에 들어오는 것을 두 팔 벌려 환영했을 것이다.  존스톤은 또한 그의 동료로 FA 유스컵 우승을 이뤘던 제시 린가드와 또 다른  잉글랜드 대표 맨유 선수 마커스 래시포드를 알고 있다.

구단은 아카데미에서 번창하는 모든 선수들을 자랑스러워 하고 있으며, 현재 세 명의 삼사자 군단 골키퍼 중 두 명의 골키퍼를 배출한 것은 훌륭한 성과이다.

에드빈 판 데르 사르 또한 존스톤이 대열에서 상승하고 있던 맨유에서 마지막 1~2년 동안 함께 일한 후 존스톤에게 최고의 행운을 빌었다. 에드빈은 자신의 트위터에 축하의 메시지를 올렸다.

I always knew that same day you would get in the @England squad. Hard work and perseverance pays of in the end! Well done Sam. https://t.co/zs2RLbfb8g

— Edwin van der Sar (@vdsar1970) March 18,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