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토미

맥토미니 : 맨유가 경기를 지배했다

목요일 06 4월 2023 13:0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스콧 맥토미니가 브랜트포드전 경기 내용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맨유는 전반 마커스 래시포드가 기록한 득점을 끝까지 지켰다. 지난 뉴캐슬전 패배를 씻고 다시 승리의 분위기를 되찾을 수 있게 됐다.

수문장 다비드 데 헤아의 활약도 대단했다. 케빈 샤데의 슈팅을 잘 막아냈고, 이외에도 많은 상대의 슈팅을 막아냈다.

승리의 원동력은 지난 경기의 패배에도 불구하고 강한 정신력으로 달린 선수들 모두의 마음가짐이었다.
맥토미니는 "그게 마로 우리의 메시지였다. 다시 일어나야 했다. 전반은 꽤나 괜찮았다"라며

"경기를 잘 컨트롤했다. 후반에는 조금 막판 파이널 서드에서 조직력이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어려운 싸움을 잘 해냈다. 상대는 터프한 팀이다. 아마 최상위권 팀을 상대로 16경기 중 한 경기 정도만 패배했을 정도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우리의 입장에서는 싸워 나가는 거싱 일상이다. 많은 경기가 남아있다. 매번 3일에 한 번씩 경기가 있다. 시즌 끝까지 말이다. 스쿼드가 함께 이겨내야 한다. 좋은 선수들이 복귀하고 있는 점이 가장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맨유의 4월은 바쁘다. FA컵, 유로파리그를 소화해야 한다. 여기에 프리미어리그에서는 4위권 싸움을 치열하게 해야 한다. 매번 더 좋은 경기력과 함께 말이다.

물론 선수단 전체가 잘 알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바쁜 일정 속에서 매 경기가 시즌의 수확을 결정할 ��� 있는 중요한 경기다.

맥토미니는 "매번 싸워나가고 있다. 모든 대회에서 결승에 오른다면 아마 16경기 정도 남아있을 것이다. 우리 선수단은 탄탄하고 모든 대회에서 싸울 능력이 있다"라며

"감독이 우리를 잘 이끌고 있다. 스쿼드가 함께 하는 과정이다. 시즌 끝까지 의지하며 앞으로 나서야 한다. 그리고 트로피를 품에 안는다면 더욱 환상적일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맥토미니는 래시포드의 활약이 모두에게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고 했다. 물론 래시포드가 더 많은 골을 넣을 것이라고도 했다.

맥토미니는 "우리는 언제나 래시포드가 필요하다. 대단한 선수다. 지금의 득점 기록으로 멈추지 않을 것이다"며

"감독도 원하지만, 본인 스스로 더 많은 것을 원한다. 우리 역시 마찬가지다. 함께 더 많은 골을 넣고 싶다. 나도 마찬가지다. 나도 오늘 득점의 기회가 있었지만 놓쳤다. 그것이 축구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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