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 맥토미니

맥토미니의 번리전 소감

금요일 31 12월 2021 06:2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스콧 맥토미니가 번리전에서 맹활약을 펼친 후 소감을 밝혔다.

맥토미니는 올드 트라포드에서 개최된 번리와의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의 3-1 승리에 일조했다.

맥토미니는 득점 뿐만 아니라 멋진 슈팅까지 수 차례 만들어냈다.

경기 후 맥토미니는 MUTV, 아마존 프라임 등과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오늘 아마 한 골 이상 넣을 수 있었으리라 생각한다. 랑닉 감독이 원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감독님은 선수들이 더 과감히 상대 위험 지역에 가길 원한다"라며
"경기 전에도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선수들이 더 과감하게 전진해야 한다. 크로스를 더 올리고 몸을 더 날려야 한다. 득점을 위해 말이다. 전반에는 잘 됐던 것 같다"고 했다.

이어 그는 "전반에는 잘 됐고, 후반에도 같은 모습으로 경기에 임하려 했다. 하지만 번리는 정말 어려운 팀이었다. 어려운 경기이기도 했다. 득점을 일찍 하면 경기를 풀어나가기 조금 수월한 이유이기도 하다"라고 했다.

또한 그는 "감독마다 모든게 다르고, 포메이션에 따라서도 모든게 다르다. 새로운 도전이 있다. 축구 선수에게는 매우 흥미로운 부분이기도 하다. 우리가 즐기는 부분이기도 하고, 축구에서 그런 부분을 통해 승패를 경험하기도 한다"며

"오늘 경기 처럼 경기를 즐기고 팬들과 웃음을 나누고 싶다."라고 했다.
맨유는 앞서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맥토미니는 "아마 당시에 더 에너지가 있었다면, 득점을 할 에너지가 있었다면 아마 득점이 나왔을 것이다. 2~3골을 더 넣을 수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더 큰 에너지가 중요하다"라며

"뉴캐슬전 당시 조금 실망스러웠던 이유는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것이 힘들었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또한 그는 "선수들 모두 무엇이 중요한지 잘 인지하고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해야 할 것이다"라고 했다.
맥토미니는 또한 새해에 대해 "내년에는 팀의 모두가 나쁜 것을 떨쳐내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라며

"새로운 감독님이 와서 다른 환경에 적응하고 배우고 있다. 이제는 다음 경기인 울버햄턴전을 준비하고 있다. 매 순간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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