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 맥토미니

맥토미니 : 포기는 없다

토요일 23 4월 2022 16:4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스콧 맥토미니가 아스널에 3-1로 패한 후 감정을 감추기 위해 애썼지만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려는 맨유의 희망은 사라졌다.

비록 맨유가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패배한 것은 분명 불운한 일이었지만, 스코틀랜드 대표 미드필더 맥토미니는 결과에 극도로 실망한 채 남은 4경기에서 자존심을 세워야 하는게 목표라고 주장했다.

맨유는 다음 주 목요일 첼시전 이후 브렌트포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크리스탈 팰리스와 맞붙는다.

맥토미니는 남은 경기에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클럽 미디어와 인터뷰에 "솔직히 말해서 지금 당장은 말하기 어렵다"고 인���했다.

"우리는 경기에서 승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지금 상황은 이렇게 됐다. 이기고 싶다는 마음은 분명하다.”

“시즌 마지막을 잘 보내기 위한 자부심은 중요하다.우리는 지금 포기할 수 없다.”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 중 한 곳에서 뛰고 있는 만큼 자존심을 위해 뛴다. 우리는 아직 충분히 잘하지 않았다. 우리 기준에 부합하지 못했다. 우리도 안다. 모든 선수들이 라커룸에서 이야기했다. 우리의 플레이가 전혀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안다. 거울을 보며 더 잘해야 한다고 말했다.”

맥토미니는 부상에서 돌아와 리버풀전 벤치에 있었고, 이번 경기에 선발로 복귀했다.  비록 맨유가 특히 VAR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어떤 변명도 하지 않았다.  

"물론 결과는 가혹하지만 우리는 3-1로 졌다. 축구에서 가장 절실한 것은 골이고, 그것이 축구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다. 득점을 충분히 하지 못하면 벌을 받는다. 지금 당장은 말하기 어렵다. 나는 완전히 망연자실해서 할 말이 없다.”

"하지만 우리는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라커룸에서 그렇게 얘기했다.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 중 하나에서 뛰고 있고, 모두 약간의 자부심과 배짱을 가지고 경기할 수 있는 같은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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