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데스

올 시즌 맨유의 페널티킥은 누가 전담할까?

토요일 11 9월 2021 04:03

올 시즌 맨유의 페널티킥은 누가 전담할까?

지난 2020년 1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줄곧 페널티킥을 전담하고 있다. 지금까지 45번의 페널티킥에서 42번을 성공시켰다.

새롭게 영입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역시 페널티킥 전문가다. 167회의 시도에서 139회를 성공시켰다.

솔샤르 감독의 입장에서 두 명의 뛰어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는 것은 기쁜 일이다. 떄문에 누가 페널티킥을 올 시즌 전담할지는 쉬운 결정이 아니다. 솔샤르 감독은 둘 다 가능하다고 밝혔다.
브루노 페르난데스
솔샤르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그 질문이 나올지 알았다"라며

"둘과 대화를 나누었다. 내가 믿는 두 명의 선수가 페널티킥에 나설 수 있다"고 했다.
또한 "둘은 나와의 대화에서 알게 될 것이다. 경기에 따라 나의 결정에 맞춰서 페널티킥을 할 것이다. 둘은 그저 페널티킥을 차게 되면 해야 할 일을 하면 된다"고 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맨유는 지난 18개월 동안 페널티킥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또한 마커스 래시포드, 제이든 산초, 메이슨 그린우드, 앙토니 마시알 등 훌륭한 키커들이 있다.

누가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시도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매 경기 좋은 결과를 위한 결정만이 있을 뿐이다.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