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샤르 감독

솔샤르 감독이 전한 뉴캐슬전 선수단 소식

금요일 10 9월 2021 13:3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주말 뉴캐슬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앞두고 선수단 소식을 전했다.

솔샤르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출전을 못박았다.

또한 A매치 기간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중도 복귀한 제이든 산초를 제외하고는 별다른 부상이 없다.

산초는 맨유로 복귀해 동료들과 호흡을 맞추며 회복과 훈련을 함께했다.

솔샤르 감독은 "언제나 선수들이 건강히 돌아오길 비는 마음이다. 다행히좋은 분위기로 돌아왔다. 결과도 좋았다. 골을 넣은 선수들도 있다. 준비를 잘 했기에 모두에게 흥미로운 경기였을 것이다"라며

"산초는 최근 며칠 훈련을 했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중도에 나와서 실망스러워하고 있지만 다시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긍정적인 부분이다"라고 했다.
프레드는 어쩌면 주말 경기에 나서지 못할 전망이다. 또한 차주 주중 영보이스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도 나설 수 없다. 브라질 대표팀 선수 중 프리미어리그 소속으로 차출에 응하지 않은 선수들에 대한 조치다.

해당 조치에 대해 솔샤르 감독은 "프레드가 없는 상황을 준비해야 한다. 행운을 빌 뿐이다. 사람들의 마음 처럼 프레드를 활용할 수 있길 빈다"고 했다.

알렉스 텔레스와 스콧 맥토미니는 훈련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솔샤르 감독은 "알렉스는 아직 100퍼센트가 아니다. 몇 주가 더 필요하다. 맥토미니는 수술 후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뛸지 뛰지 않을지는 모르겠다. 가용자원의 상황에 따라 다를 전망이다"고 했다.

마커스 래시포드와 딘 헨더슨 그리고 필 존스 역시 훈련을 소화했다.

솔샤르 감독은 "헨더슨은 후유증에서 벗어났다. 지속적으로 피로를 느껴왔는데, 지금은 괜찮아졌다. 긍정적인 부분이다"고 덧붙였다. 
 
새롭게 팀에 다시 합류한 호날두는 지난 화요일에 팀 훈련에 참가했다.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경고 누적으로 경기 출전이 불가하자 조기 복귀했다. 뉴캐슬전 출전이 가능하다.

솔샤르 감독은 "호날두는 유벤투스에서 프리시즌을 잘 소화했다. 대표팀에서도 뛰었다. 한 주간 훈련도 잘 했다. 확실히 그라운드를 밟을 것이다"라고 했다.

에릭 바이는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에서 돌아와 캐링턴에서 훈련을 시작했지만 아마드는 부상 중이다.

영건인 알바로 페르난데즈, 한니발, 조 후길은 1군과 함께 A매치 기간 동안 훈련을 소화했다. 이틀이 포함될지도 주목할 부분이다.
 
라파엘 바란은 아직 올드 트라포드에서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다. 하지만 폴 포그바, 앙토니 마르시알과 함께 프랑스 국가대표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산초 역시 첫 홈 경기를 기다리고 있다. 지난 울버햄프턴전 에딘손 카바니를 대신해 그라운드에 올랐다. 이제 홈 데뷔가 목표다. 제시 린가드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해 분위기가 좋다.

나머지 해리 매과이어, 루크 쇼, 빅토르 린델로프 등 잉글랜드와 스웨덴에서 대표팀 경기를 소화한 선수들 역시 출전이 가능하다.
 
뉴캐슬 선수단 소식

골키퍼인 마틴 드브라브카는 부상 중이다. 스티브 부르스 감독이 이끄는 뉴캐슬은 칼 다로우, 볼 덤멧, 아이작 헤이든, 존조 셸비, 칼럼 윌슨 등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미구엘 알미론 역시 프레드와 비슷한 상황이다. 주말 경기 출전이 가능할지 지켜봐야 한다. 파라과이에 다녀와 10일간의 자가격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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