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슨 그린우드

그린우드의 꾸준한 성장

월요일 08 2월 2021 13:30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메이슨 그린우드가 최고의 컨디션에 도달하고 있다며 사우샘프턴, 에버턴전 기량을 칭찬했다.

맨유 아카데미 출신 그린우드는 지난 12월과 1월 10경기에서 득점이 없었다. 하지만 리버풀과 지난 FA컵 4라운드 경기에 3-2로 이길 때 첫 골을 넣었다.

웨스트햄과 화요일 5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솔샤르 감독은 그린우드의 성장세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린우드는 클래스가 다르다. 그는 에버턴전에 걸출한 활약을 했다. 골뿐 아니라 경기력이 좋았다."

"지난 몇 경기에 그를 가까이서 봤다면 최고의 경기력에 이르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었을 것이다."
솔샤르 감독은 경험있는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와 대화가 그린우드의 성장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했다.

"그는 발전했고 성숙해졌다. 최고의 공격수들과 함께 하고 있다."

"선배 공격수들에게 배우고 있고 플레이가 정말 좋아졌다."
 
그린우드는 지난 시즌 1군 데뷔 후 17골을 넣었지만 올 시즌에는 득점 빈도가 줄었다.

2020/21시즌 리버풀전에 시즌 4호골을 넣었고, 지난 주 사우샘프턴을 상대로도 득점했다. 에버턴과 지난 경기에도 득점했다.

브래드포드 태생의 유망주 그린우드는 웨스트햄, 웨스트 브롬전도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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