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더르 에레라

에레라의 복귀, 언제일까

금요일 12 4월 2019 10:4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안더르 에레라가 오는 맨체스터시티 혹은 첼시와의 리그 경기 일정을 전후해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에레라는 지난 달 부터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3월 30일 왓포드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할 당시 교체로 뛰었고 이후 이적설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현재 에레라의 계약은 올 시즌을 끝으로 종료된다.

솔샤르 감독은 에레라의 회복에 대한 의지 그리고 체력적인 부분에 만족한다고 했다. 더불어 4월 24일 맨시티 원정 혹은 4월 28일 첼시와의 홈 경기에는 나설 수 있으리라 기대했다.
안더르 에레라
솔샤르 감독은 "정말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리버풀전에서 얻은 부상후 열심히 노력 중이다"고 했다. 이어 그는 "부상에서 돌아와 훈련 중이다. 정말 정말 다른 모습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그는 "공교롭게 계약에 대한 이야기를 할 시기이다. 여전히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내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부분이 많지 않지만 함께 결정을 하기 위해 노력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또한 솔샤르 감독은 에레라가 완전히 회복할 때 까지 선발에 대한 망설임이 조금 있다고 했다. 그의 미래가 불확실할지언정 그의 프로다움은 높이 샀다.

"계약 관련된 일들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잘 모른다. 하지만 나의 입장에서는 그가 회복하고 제대로 된 모습을 경기에서 보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는 뛰는걸 좋아하고 동료들을 돕지 못하면 불행한 사람이다. 언제나 최선을 다 쏟는 그런 선수다. 5주 후 계약이 종료되는지, 5년 후 종료되는지는 나에게 중요한 것이 아니다"

"미래가 걱정이 될 수도 있고 부상때문에 더욱 그럴 수 있다. 하지만 아무도 모른다. 훈련 중에 다른 부상을 당한 것이고 첼시, 맨시티전에는 나설 수 있기를 바란다. 다른 근육 부상도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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