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든 산초

제이든 산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입단

금요일 23 7월 2021 13:0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기쁜 마음으로 제이든 산초와의 계약을 알린다. 국제 이적 절차의 완료와 함께 그는 2026년 6월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며, 구단은 1년 연장의 옵션을 보유하고 있다.

21세의 산초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네 시즌 동안 50골 64도움을 기록했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활약한 그는 유로 2020 결승 무대에 섰다.

제이든 산초는 "나에게 1군 무대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준 도르트문트에게 감사한다. 그리고 언젠가 잉글랜드로 돌아오고 싶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는 것은 꿈이 현실로 되는 일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날이 기다려진다. 아주 젊고 흥미로운 동료들과 함께 발전하며 특별한 성공을 팬들에게 안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감독님과 코칭스태프들과 함께 일할 날이 기다려진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이든 산초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제이든 산초는 내가 팀에 영입을 원했던 타입의 선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통을 가장 잘 이을 수 있는 공격수이기도 하다. 나의 스쿼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그가 만개하길 개디한다. 그의 득점과 도움 기록 뿐만 아니라 출중한 기량과 창조성은 팀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라며
"올드 트라포드는 그가 재능을 꽃피울 수 있는 플랫폼이 되어줄 것이다. 그의 나이를 고려하면 산초는 벌써 대단한 성과를 내었고 스스로를 증명했다. 함께 그를 환영하며 새로운 시즌을 함꼐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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