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페르난데스

핵심 포인트: 그라나다 원정

목요일 08 4월 2021 22:42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음 주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복귀전을 앞두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전에서 그라나다를 2골 차로 앞서며 스페인에서 귀국했다.

전반전 마커스 래시포드의 스트라이크, 마무리 단계에서의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페널티킥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지막 8강전에서 중간 지점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했다.

다음은 목요일 스페인에서 열린 1차전에서의 핵심 포인트 내용이다.

유리해진 맨유


맨유는 다음 주 올드 트래포드에서 중요한 원정 2득점을 우위를 안고 리턴 매치를 치른다. 지난 2017년 5월, 래시포드가 셀타 비고를 상대로 골을 넣은 이후, 래시포드의 선제골 기여와 페르난데스의 후반전 페널티킥으로 맨유는 승리를 확정 지었다.
 
래시포드의 이정표

우리의 10번 선수 래시포드의 골은 그가 31분에 경기의 첫 골을 넣었을 때, 모든 경기에서 20골을 기록했다. 이는 래시포드가 연속 시즌에서 그 기록을 넘어섰다는 것을 의미하며, 웨인 루니가 2008/09년과 2009/10년에 이 기록을 달성한 이후로, 첫 번째 맨유 선수가 되었다.

또 한 번 무실점

다비드 데헤아는 모국에서 주전 XI로 복귀해 올 시즌 유로파리그에서 맨유의 인상적인 기록 보존에 기여했다. 그라나다에서의  무실점 완승은 이전 라운드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와 AC밀란에서의 승리에 뒤이은 것이다.
2차전 출전정지

안달루시아에서의 우승의 한 가지 단점은 스콧 맥토미니, 루크 쇼, 해리 맥과이어가 모두 출전 정지를 통해 올드 트래포드에서의 복귀전을 놓칠 것이라는 점이다. 이 세 선수들은 올 시즌 유럽 대회에서 각각 세 번째 옐로카드를 받았고, 다음 주 시합에서 1경기 출전 금지 처분을 받았다.


아약스에 앞선 로마 

맨유가 다음 주에 경기를 끝내면, 우리의 잠재적인 준결승 상대들이 될 것으로 보이는 것은 로마이다. 무승부 후반의 동점골에서도 로마가 2골을 터뜨려 아약스를 2-1로 꺾고 다음 주 올림피코 경기장에서 열리는 2차전을 앞두고 승리했다. 다른 경기에서는 아스널이 슬라비아 프라하에 1대 1로 비겼고 비야레알은 디나모 자그레브에 1대 0으로 근소한 차이로 이겼다.

다음 정거장은 노스 런던

다음 주 목요일 M16에서 열리는 2차전을 앞두고, 관심은 일요일 수도에서 열리는 토트넘 홋스퍼와의 프리미어리그 시합으로 쏠리고 있다. 맨유는 올 시즌 원정에서 리그 무패 기록을 유지하기를 희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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