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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WBA와의 대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 시즌 첫 번째 프리미어리그 홈 승리를 거뒀다. WBA와의 경기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득점포를 가동했다.

맨유 출신으로 웨스트브롬의 골문을 지킨 샘 존스톤은 수 차례 선방을 보였다. 하지만 맨유는 결국 골망을 흔들었고 순위를 9위로 끌어 올렸다.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활약

이제 페르난데스가 맨유의 핵심 선수라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지난 1월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이적한 후 매 경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WBA와의 경기에서 그는 올 시즌 7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맨유 입단 후 프리미어리그 22경기 14득점이다. 모든 대회를 합치면 31경기 19골이다.

페널티킥 기록 역시 이어잤다. 첫 번째 시도에서는 샘 존스톤이 막아냈지만 두 번째 시도에서는 페르난데스가 골망을 흔들었다.

페르난데스는 성인 무대에서 35회의 페널티킥 시도 중 32회를 성공시켰다.
 
텔레스의 데뷔전

알렉스 텔레스에게는 첫 번째 프리미어리그 무대였다. 역시 지난 여름 포르투에서 이적했다.

텔레스는 사실 PSG와의 챔피언스리그 원정 경기에서 매우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후 출전하지 못했다. PSG전 당시 솔샤르 감독은 그를 왼쪽 윙백으로 활용했지만 웨스트브롬과의 경기에서는 레프트백으로 루크 쇼의 역할을 대체하도록했다.

언제나 맨유가 공격을 할 수 있도록 시야를 전방에 두고 움직였다. 점유율을 지키며 동료들에게 공을 연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수비적으로도 탄탄했다. 아주 강하고 안정적인 모습, 세트피스 상황에서 간결한 크로스가 자주 나왔다. 
VAR의 영향

애증의 존재다. 일단 맨유는 VAR의 긍정적 효과를 얻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웨스트브롬의 갈라거가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충돌했다. 데이비드 쿠트 주심은 즉시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하지만 페르난데스가 공을 만지기 전에 상대가 움직였다. VAR 심판은 다시 장면을 보고 터치라인 모니터를 통해 다시 관찰했다. 그리고 페널티킥 선언은 취소됐다. 

또한 후안 마타의 크로스가 다넬 퍼롱의 손에 맞았다는 판정을 받았다. 페널티킥이 나왔고 VAR 역시 동의했다. 하지만 샘 존스톤은 페르난데스의 페널티킥을 막았다. VAR을 통해 다시 본 결과 샘 존스톤이 페르난데스의 터치 전에 먼저 라인을 벗어났다. 

페널티킥이 다시 주어졌고 페르난데스는 골을 기록했다. 고마워요! VAR!
홈에서의 상쾌한 승리

맨유는 올 시즌을 조금 늦게 시작했다. 때문인지 일정에 대한 부담이 있다.

원정에서는 멋진 승리도 많이 했다. 뉴캐슬, PSG, 에버턴을 상대로 좋은 경기를 펼쳤다. 올드 트라포드에서도 챔피언스리그 라이프치히와의 경기에서 좋은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는 유독 홈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크리스탈팰리스와의 경기, 토트넘,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원하는 승리를 얻지 못했다. 하지만 WBA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긍정적 신호를 얻었다. 이제 다시 올드 트라포드를 철의 장벽으로 만들어야 한다.
샘 존스톤의 친정 방문

맨유의 아카데미 출신 골키퍼 샘 존스톤이 친정을 찾았다. 좋은 선방을 수 차례 보여줬다. 폴 포그바, 제시 린가드 등과 함께 2011년 FA 유스컵 우승을 이끈 그는 데 헤아와의 선발 경쟁에서 다른 기회를 찾아 떠났다.

맨유에서 존스톤은 7개 클럽에 임대를 다녀왔고 결국 2018년 여름 웨스트브롬으로 완전 이적했다. 맨유의 공격이 거세게 이어졌지만 좋은 선방을 보여줬다. 맨유의 아카데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이유를 스스로 증명했다.

전반 15분 마커스 래시포드, 브루노 페르난데스 그리고 앙토니 마시알이 합작한 슈팅을 존스톤은 막아냈다. 쉽게 막지 못할 것으로 보였지만 빠른 판단력과 반응을 선보였다.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페널티킥 상황에서도 첫 시도는 잘 막았지만 두 번째 시도에서는 막아내지 못했다.

웨스트브롬에게는 위협적이었던 마커스 래시포드와 해리 매과이어의 슈팅은 잘 막아냈다.
연말연시의 시작!

2020년은 모두에게 낮선 해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것이 어려웠다. 우리 역시 더 밝은 2021년을 원하고 있다.

올해의 A매치가 모두 끝났고 이제 팀은 우리의 일정에만 집중해해야 한다. 38일간 12경기를 치러야 한다.

2020년의 마지막 경기는 올드 트라포드에서 울버햄프턴과의 경기로 12월 28일에 개최된다. 그때까치 에버턴과 리그컵, 챔피언스리그,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소화해야 한다.

새로운 해에는 맨유가 조금 더 높은 곳에서 유럽 대항전을 소화하고, 리그컵에서도 더 높은곳, 리그에서도 순위표 더 높은 곳을 향해 달려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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