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핵심 포인트 : 유로파 원정 4골 승리

목요일 18 2월 2021 22:0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에서 4-0 승리를 거두었다. 또한 아마드 역시 1군 데뷔전을 소화했다.

32강 1차전을 통해 맨유는 매우 유리한 결과를 안았다. 다음 주 목요일(현지시간) 올드 트라포드에서 2차전이 펼쳐진다. 부담을 한껏 덜어낼 수 있게 됐다.

경기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두 골과 마커스 래시포드 그리고 다니엘 제임스의 득점으로 마무리됐다.

유로파리그 첫 경기에서 나온 다양한 장면들을 소개한다.
 
다시 유럽 대항전

목요일 경기는 맨유의 56번째 UEFA컵, 유로파리그 경기다. 맨유는 27번째 승리를 거뒀다. 지금까지 16무 13패를 기록 중이다.

아마드의 데뷔전


83분, 아마드가 데뷔전을 치렀다. 앞서 지난 1월 이적을 완료한 아마드는 23세 이하 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경기에서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교체되어 그라운드에 올랐다.
페르난데스 20골 달성

이제는 21골이다. 경기에서 두 골을 기록했다. 첫 번째 골이 20호골이었다. 마커스 래시포드에게 긴 패스를 받아 소시에다드의 골키퍼 알렉스 레미로가 지키는 골문을 뚫었다. 페르난데스에게는 어려운 상대가 아니었다. 코너 아래쪽으로 예리하게 두 번째 슈팅도 했다. 다니엘 제임스와의 호흡이 좋았다. 맨유에서의 유럽 대항전 9호골인 동시에 2020년 2월 맨유 데뷔 후 20, 21번째 득점이다.

래시포드와 페르난데스

통계에 의하면 래시포드와 페르난데스는 맨유에서 가장 올 시즌 많은 득점 관여를 하고 있다. 토리노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선제골은 래시포드와 페르난데스의 합작품이었다. 두 번째는 페르난데스이ㅡ 직접 슈팅이었다. 래시포드는 페르난데스에게 일곱 차례 도움을 줬다. 반대로 페르난데스는 래시포드에게 다섯 차례 도움을 줬다.
 
페르난데스
제임스의 활약

다니엘 제임스의 활약 역시 찬사를 받아 마땅하다.  솔샤르 감독이 왜 그를 믿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었다. 페르난데스의 득점을 도왔을 뿐만 아니라 후반 종료 직접 멋진 단독 골을 만들어냈다. 끝까지 모든 것을 쏟아내는 주인공이다. 올 시즌 다섯 번째 골을 기록헀다. 앞서 바삭셰히르, 리즈,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득점했다. 그리고 소시에다드에서도 만점활약을 펼쳤다.

새로운 도우미

다니엘 제임스, 프레드, 바이가 모두 올 시즌 첫 번째 도움을 기록했다. 제임스는 페르난데스에게 프레드는 래시포드에게, 바이는 제임스에게 패스했다. 다양한 공격원은 만점짜리 수확이다.
제임스
쇼레이티레의 기록

17세 16일의 숄라 쇼레이티레가 맨유의 유럽 대항전 역사상 가장 어린 선수로 스쿼드에 포함됐다. 맨유 아카데미 출신의 쇼레이티레는 23세 이하 팀에서 줄곧 활약했고 소시에다드전에서 벤치에 앉았다.

토리노에서의 승리

토리노 원정에서 4연승을 거뒀다. 1999년 유벤투스를 3-2로 꺾었고, 4일 후 올드 트라포드에서는3-0 승리를 했다. 2018/2019 시즌 에도 유벤투스를 만나 토리노에서 후안 마타의 프리킥에 힘입어 2-1 승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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