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텐 하흐 감독

텐 하흐 감독이 전한 풀럼전 선수단 소식

금요일 11 11월 2022 15:3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주말 풀럼과의 원정을 위해 런던을 찾는다. 2022 FIFA 월드컵 개막 전 마지막 리그 경기다.

월드컵 본선에 나서는 선수들은 대부분 이번 주에 발표된다. 전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월드컵이 주말 경기의 선발 여부에 영향을 끼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텐 하흐 감독은 "선수들 모두 풀럼과의 경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나는 월드컵을 고려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최고의 선수들로 경기에 나설 것이다. 그것이 맨유의 관심사고, 유일한 관심사다"라고 했다.
다만 디오고 달롯은 조금 일찍 포르투갈 대표팀을 위해 집중할 수 있다. 달롯은 프리미어리그 경고 누적으로 인해 주말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

달롯의 대표팀 동료인 페르난데스는 주말 경기 출전 여부가 주목된다. 같은 이유로 지난 주말 빌라와의 경기에 결장했다. 하지만 주중 빌라전에는 출전해 득점까지 했다.

포르투갈 대표팀의 호날두는 주중 빌라와의 경기에 몸살로 결장했다.

텐 하흐 감독은 "호날두가 출전 가능할지는 확신할 수 없다. 하지만 오늘은 몸살이었다"라며 "물론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 심각한 몸살은 아니다. 며칠 쉬면 된다. 일요일 경기에 활약할 수 있을 것이며 스쿼드에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안토니의 체력적인 상황과 마시알의 나흘간 두 경기 출전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텐 하흐 감독은 "곧 훈련을 한다. 평소처럼 훈련을 할 것이고, 지켜볼 것이다"라며 "전날 빌라와의 경기에서 큰 문제는 없었다. 선수들이 어떻게 회복하는지 볼 것이다. 호날두같은 몸살, 안토니같은 부상들이 있다"라고 했다.

또한 그는 "마시알이 에버턴전 이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다. 회복을 봐야 한다. 약간의 문제와 의문이 있는데 이를 고려해 어떤 방식으로 경기에 접근할지 정할 것이다"라고 했다.

라파엘 바란은 여전히 부상 중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 브랜던 윌리엄스와 악셀 튀앙제베는 장기 부상 중이다.

아론 완-비사카는 지난 소시에다드와의 경기에 벤치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경기를 소화할 수 있을 정도의 체력으로는 아직 복귀 중이다. 제이든 산초 역시 이달 부터 부상 중이다.
풀럼의 상황

징계로 인해 물음표가 찍힌다. 케니 테테와 해리슨 리드는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 보비 데코르도바-레이드는 지난 주말에 징계를 소화했다. 풀럼은 최근 맨시티에게 페널티킥으로 무릎을 꿇었다.

최다 득점자인 알렉산더 미트로비치는 출전 가능하다. 맨시티전에는 부상으로 출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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