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샤르

브라이튼전 선수단 소식

금요일 02 4월 2021 14:1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주말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경기를 앞두고 선수단 소식을 알렸다.

맨유는 3월 A매치 기간을 마치고 맞붙는 첫 상대로 브라이튼을 만난다. 한국 시간으로는 월요일 새벽에 경기가 펼쳐진다. 앞서 올 시즌 첫 대결에서는 맨유가 원정에서 3-2로 승리했다.

대표팀에 차출되었던 선수들이 돌아옴에 따라 솔샤르 감독은 스쿼드를 판단한 후 선발 라인업을 구성할 전망이다.
반가운 소식은 마커스 래시포드가 부상에서 돌아와 훈련에 합류해 경기 출전이 가능하다. 래시포드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다.

메이슨 그린우드는 잉글랜드 21세 이하 대표팀에 다녀온 후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앙토니 마시알은 아직 물음표가 찍혀있고, 빅토르 린델로프는 스웨덴의 마지막 경기를 소화하지 않았다.
솔샤르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래시포드와 그린우드는 오늘 훈련을 소화했다. 둘은 오전에 합류했고, 아직 아무런 이상이 없다. 훈련을 내일까지 소화한다면 경기 출전에 문제가 없을 것이다"라며

"마시알과 린델로프는 오전에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다. 상황을 조금 지켜볼 것이다"고 했다.

딘 헨더슨과 다비드 데 헤아 등 골키퍼에 대해서 솔샤르 감독은 "알다시피 대단한 두 명의 골키퍼가 있다. 둘이 이곳에 있어 좋다. 유로파리그를 포함해 9경기 그리고 5경기를 더 치르길 바란다. 두 선수 모두 기회가 있을 것이다"고 했다.
브라이튼 선수단 소식

브라이튼의 그래엄 포터 감독은 "모두가 대표팀에서 돌아왔다. 테스트도 했고, 부상도 없다"며

"긍정적인 A매치 기간이었고, 상황도 나쁘지 않다. 뉴캐슬전과 상황이 다르지 않다"고 했다.

대니 웰백이 친정을 상대로 경기를 준비하�� 있고, 아담 웹스터 역시 복귀를 준비 중이다. 하지만 타릭 램프티와 솔리 마치 등 지난 대결에서 득점한 선수들은 시즌 아웃이다. 플로린 안돈과 공격수 아론 코놀리는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제외되어 경기에 나설 수 없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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