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 하흐 감독

텐 하흐 감독이 전한 노팅엄전 선수단 소식

금요일 23 12월 2022 16:1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노팅엄 포레스트와 맞붙는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선수단 소식을 알렸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라파엘 바란이 조만간 경기에 나설 수 있을 전망이다.

맨유는 휴식기 이후 번리와의 카라바오컵 경기를 통해 다시 그라운드에 올랐다. 2-0 무실점 경기를 펼쳤다. 

당시 경기에서 카세미루가 수비 중심에 나섰고 해리 매과이어는 몸살로 나서지 못했다. 디오고 달롯은 부상으로 결장했다. 마르티네스와 바란은 월드컵 결승을 소화했다.
매과이어의 출전 가능성에 대해 텐 하흐 감독은 "아직 대답할 수 없다. 아프기 때문이다. 얼마나 호전되었는지 모르지만 기다려야 한다. 앞으로 나아질 것이고, 노팅엄전 출전이 가능할지 지켜볼 것이다"고 했다.

텐 하흐 감독은 마르티네스와 바란의 출전 여부에 대해서도 말했다.

텐 하흐 감독은 "당장 답할 수는 없다"라며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축하 세레머니를 즐기고 있다. 이해 할 수 있다. 월드컵 우승을 조국에서 누리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정말 대단한 일이다. 축구 선수로서의 인생에서 달성할 수 있는 최고의 영광이다. 물론 마르티네스는 27일에 다시 프리미어리그가 시작된다는 것도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텐 하흐 감독은 바란에 대해 "실망했을 것이다. 월드컵 결승에서 패배하면 누구나 그럴 것이다"라며

"하지만 결승에서 활약했다는 것은 너무나 자랑스러운 것이다. 물론 그가 이룬 것들 역시 자랑스럽다"고 했다.

이어 그는 "바란은 정말 대단한 활약을 펼쳤다. 정말 많은 우승을 경험했다. 2위로 그쳤지만 대단한 성과다. 그리고 프랑스를 위해서도 대단한 성과다. 결승에 올랐고 우승에 가까웠다"고 했다.

텐 하흐 감독은 제이든 산초에 대해서는 출전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노팅엄 선수단 소식

딘 헨더스는 임대 신분으로 출전이 불가하다. 제시 린가드는 올드 트라포드에서 친정을 상대로 나설 전망이다. 린가드는 카라바오컵 블랙번과의 경기에서 득점했다.

스티브 쿠퍼 감독은 웨인 헤네시를 골문에 배치할 전망이다.

세르쥬 오리에와 모건 깁스-화이트는 복귀할 전망이고 오마르 리차즈, 무사 니아카테, 길란 비안코네는 출전이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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