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비사카

완-비사카를 향한 기대

목요일 22 12월 2022 11:22

번리와의 경기에서 아론 완-비사카는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향해 완벽한 패스를 연결했고, 골로 이어졌다. 완-비사카의 시즌 첫 선발 출전이었다.

완-비사카는 지난 8월 올드 트라포드에서 개최된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후반 종료 직전 교체 투입됐다. 번리전에 앞서 유일한 출전이었다.

부상으로 신음한 완-비사카는 스페인에서 개최된 두 차례 평가전에 나섰고 카라바오컵 번리전에서 활약했다.
완-비사카는 탄탄한 활약을 펼쳤다.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수준 높은 패스에 이어 완-비사카의 결정적인 도움까지, 에릭센의 득점은 그렇게 만들어졌다.

이어 후반 래시포드가 만든 득점을 통해 맨유는 승리를 했다.
텐 하흐 감독은 "완-비사카는 미래가 있다. 맨유에서 좋은 시간을 보냈지만 시즌 초반 아프고 부상을 당했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준비가 됐다. 함께 훈련하고 더 좋아지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그는 "체력적인 부분도 매우 좋아지고 있다. 퍼포먼스 역시 마찬가지다. 오늘 활약에 만족한다. 도움을 대단하게 줬다"라며

"움직임과 타이밍, 패스에 이은 도움까지 대단했다. 그의 퍼포먼스에 만족한다"고 했다.
 
래시포드 역시 완-비사카를 향해 칭찬했다.

래시포드는 "정말 중요한 선수다. 그의 수비 능력에 대해 잘 알고 있다. 다시 자신감을 찾고 질주하면 된다. 전방으로 나서면 득점 기회까지 있다"라며

"오늘은 공을 받지 못할 것 같은 상황에서 공을 받아 크로스를 했다. 단순한 골 같지만 움직임과 타이밍이 대단했다. 세 선수 모두 대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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